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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로 거리감을 어떻게 표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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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를 사용하여 좀 멀리있는 느낌을 살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거리감을 표현하려고 하면 EQ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나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1-12 09:51:2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c_audioguy&wr_id=210&page=4

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peanuts님의 댓글

이큐보다는 소리의 크기나 reverb를 첨가하는 방법을 써야 할것 같은데요. 소리를 명확하기보다 약간 ambience음 같이 들리게요.

남승우님의 댓글

일상생활속에서 듣는 소리들을 생각하면 조금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어떤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때와 멀리서 들었을때 전달되는 주파수가 다릅니다.
몇미터 떨어져서 얘기하고 있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는 마이크를 가까이 하고 녹음할때처럼 저음이나 치찰음등이 많이 들리지 않습니다.
EQ만으로 공간감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다른 요소들과 합쳐지면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임진선님의 댓글

질문하신 의도가 음악적인 영역인지. 혹은 포스트 프로덕션의 사운드 디자인에 범주인지 확실치 않지만, 음악적인 코멘트를 드리자면,

이큐의 중역대와 중고역대 적절한 컷트가 소스의 공간감을 줄수있습니다.
또 원본소스에 위상이 미세하게 변한 소스를 더해주는 것도 음악에서 공간을 만들어 내는데에 유효합니다만,

이것은 항시 적용되는것은 아니고 소스의 성격에따라 달리 해줘야 하겟죠.

가령 예들 들어

드럼악기의 공간은

스네어의 트랙의 리버브를 주어서 만드는것보단.

중역대를 컷트한 오버헤드 트랙과 룸트랙에
역시 중역대를 컷한 스네어를 더해서 만들어 주는편이 훨씬더 내추럴하고 음악적인 공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오버헤드와 룸트랙은 위상변화(혹은 미리세컨단위 딜레이)도 공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역은 4,500 에서 5k,6k 까지 해당하는 넓은 주파수대역이니, 여러 주파수 대역들을 만져가면서 원하시는 공간감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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