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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개님께 한가지 제의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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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오지랖 넓게시리 쭈욱~ 똥싸개님의 질문과 댓글들을 훑어보았는데요,,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게되는군요,,

자,, 똥싸개님이 의문을 가지시는 부분과 그 마음은 어렴풋이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똥싸게님이 갖게 되신 그 의문,, 그것이 어떤 경로로 얻어진것인지가 궁금해집니다.

그것을 조금 말씀해 주실수 있을까요? 백그라운드 첵업이 좀 필요한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

자신이 직접 곡을 써서 편곡을 하고 믹스를 해보시며 생긴 의문인가요? 아니면 기존의 작업물을

트렉별로 구해서 믹스연습을 해보시고 내린 결론이신가요?

어떤식으로 어떤 공부 하시며 발생한 의문이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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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day님의 댓글

저는 다른거보다 대체 저분이

'많은 분들이 누엔도보다 소리가 좋다고 하시는 샘플리튜드의 경우, "테입 시뮬레이터"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샘플리튜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테입시뮬을 걸지 않아도 마스터에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

<- 이런 밑도 끝도 없는 황당한 거짓말을 당당히 말하시는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죄송합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 놓치시게 되는 부분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

새 토픽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잘만하면 초보자분들도,,저같은 10몇년 헛음악한 뜨네기도,,

매우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오디오가이

가 조금 따분해지는(영자님 죄쏭~) 경향이 있은지가 꽤 되지 않습니까요? *_*

똥싸개님의 댓글의 댓글

밑에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완전히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확인해보니 테잎 시뮬레이터 같은 건 있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감히 믹스데이터의 레벨문제에 대해 답을 달라고 말할수가 없겠네요..

eachday님의 댓글의 댓글

참..
 끝까지 대단하십니다..
 '감히 답을 달라고 말할수 없다'셔서 제가 눈치껏 알아서 답을 달아놨으니
  이제 더 귀찮게 안하셨으면 합니다.
  답을 달아놨어도 어차피 님께서 그걸 받아들이리라곤 생각안합니다
 
 '설명을 이거 밖에 못하냐'란 소리만 안들으면 다행이겠죠..
 그 동안 기껏 시간내서 설명했더니 '설명을 제대로 못한건 인정해라' 라는 소리나듣고..나참..

똥싸개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내서 설명해주신건 정말 고맙지만

믹스데이터의 레벨이 해상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만은
결코 이야기해주지 않으셨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고 설명하신다면 아주 간단히 한 문장으로 끝날부분일텐데
왜 안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찮게 하지 말아달라시니 다른 곳에서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토를 다는 것을 자꾸 인성이나 태도와 연결지으시니 더욱 힘이들어지네요.

eachday님의 댓글의 댓글

나참..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데 뭘 또 근본적인 이유를 얘기 안했다네 뭐네..
  제가 무슨 공학적인 이론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려야 하는 의무를 가지는건가요?
  '아주 간단히 한 문장으로 끝날부분일텐데 ' 라..  또 밑도 끝도 없는 확신을 하시는군요.
  지금까지 어떤식으로 설명을 드렸어도 다 흘려들으셨으면서 여기서 더 설명을 바라십니까.

  그럼 한번 더 정- 말 쉽게 설명을 해보죠.
  똥싸개 님의 주장대로라면 즉 - 레벨이 줄어들수록 해상도(혹은 음의 정보)가 사라진다면-
  파일의 크기도 작아져야 하겠죠? 안그래요? 정보가 줄어드니까 당연한 거잖아요.
  그건 모든 컴퓨터 상의 파일에서 같은 얘깁니다. 그림이건 텍스트건,음악 파일이건.
  같은 길이라도 음의 정보량이 다른 wav와 mp3는 용량이 다르죠.
 
  만약 테입에 아날로그로 녹음한다면 레벨이 줄어들수록 정보가 손실되는건 맞아요.
  다시 레벨 올려봤자 노이즈 플로어만 올라올 뿐입니다
  근데 DAW의 경우 그런식의 개념이 아니고 정해진 '데이터'를 표시해주는 겁니다
  레벨 역시 '데이터'의 하나인거구요.  즉 'A를 10으로 표시해라' 라는 데이터나 'A를 20으로 표시
 해라' 라는 얘기나 A자체는 같은겁니다. 변하지 않아요. A를 '몇'으로 재생해라,보여줘라
  이 '몇'이 레벨이라는 겁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전 왜 똥싸개님이 아주 간단히 실험해 볼수 있는 일을 직접 안해보고 이렇게
 끝까지 귀를 막고 고집을 피우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이 얘기 벌써 몇번째인지)
  그냥 해보세요 아주 극단적으로 32bit 파일 하나를 불러서 -100db 해서 완전히 없애고 저장 후
  다시 읽어서 원래 크기가 될때까지 노멀라이즈를 해보십쇼. 그리고 비교해 보세요.
  5분도 안걸린다구요.  방금도 전 해봤습니다. 반대로 +100으로도 키워서  완전히
 찌그러트린후 저장,다시 불러서 원래대로 복구도 해보시구요.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이 간단한 것도 하기 싫으시다면 저에게 믹스 하나를 보내보세요
  -20db이건 -100db이건 줄인 본인의 믹스를. 그럼 제가 그걸 간단히 마스터링 해서 드리죠.
  그리고 본인이 원본을 가지고 최대한 크게 한것과 비교해 보세요. 어떤것이 더 '해상도' 가 좋은지
 
  each7day@yahoo.co.kr  입니다.

네임님의 댓글

AB님을 비롯해서 여러 고수님들이 엄청난 팁들을 남발(!!)하셨는데 똥싸개님의 태도불량(!!)문제에

희석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음악짱님의 댓글

예전에 저도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것들(저가형 장비들)은 한계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이걸로는 백날 해도 저넘들 처럼 할수 없는거얌~~~~~
고수들이 쓰는 그것만 내손에 쥐어지면 나도 그들만큼 소리를 만들어낼수 있을게야~~~~

누구나 어느시점에서는 하게 되는 생각인것 같아요
뭐 지금도 가끔 장비들의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그런 착각에 빠지죠
저것만 가지면 이런 저런 소리를 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지나고 나면 쓸데없는데 집착을 했다는 생각을 역시 하게 되구요
한계는 자신의 귀와 손에 있었을뿐인데

또 한가지 이런 일도 생기죠

"뭐? 내가 한 실험이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내가 얼마나 이것저것 정확히 비교하고 해봤는지 니들이 알어?"

근데 지적해주는 분들은 저보다 더 많이 또 더 정확히 실험해 보셨더군요 그것도 오랜시간을 ........... ^^

똥싸개님이 남들보다 더 열정적이셔서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지나면 제자리를 찾아가실것 같아요
혼자 오해 하고 사는것보다 이리저리 부딛쳐도 보고 하다보면 그만큼 더 많은것을 얻어내시겠죠

강인성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똥싸개님의 태도가 저래서는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혼자 답을 구하셔야 할듯...

똥싸개님의 댓글의 댓글

강인성님에게도..

제가 한꺼번에 대량의 댓글을 쓰다보니 정신적으로 굉장히 무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잘못한점을 인정하면서도 모든 면에서 다 굴복한다면
또다른 잘못을 남길 것 같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공격도 하고 방어도 했습니다..

저는 좀 그렇습니다..

사과를 하면 사과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논쟁이 생기면 거기서는 또 별도로 판단하여 행동하고..

그런 경향이 강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사과를 한다면 그 사과에 대한 부분은 정말로 진심입니다.

감정적으로 상하신 부분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강인성님의 댓글의 댓글

네. 어떤 심정이었는지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래서 똥싸개님께선 좀 더 현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40을 훌쩍 넘기고도 아직 30이 안된 새까만 후배와도 마스터링이나 위상같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이런 저런 토론을 하며 새로운 팁을 구하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젊은 친구의 새로운 시각으로의 접근에 감탄하면서도 저는 아날로그 세대로써 기본적일수 밖에 없는 베이직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알만한 베이직을 다시 전달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한 다음에야 비로소 다음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런 시간 이후에 각자는 서로 나눈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발전을 이룹니다.
물론 그에 합당하는 많은 시간을 투자한 다음이겠지요.

배움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나서야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이지, 어느 한쪽이 막혀있어서는 그 무엇도 소통이안됩니다.
절대로 무시당하지 않겠다는 칼날을 마음 속에 품고 누가 조금 생각과 다른 말을 한다고 그렇게 댓글들을 단다면 어느 누가 똥싸개님과 교류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논리가 없다거나 좀 더 공부를 하라고한 것만큼 애정어린 답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다면 당연히, "제게서 빠진 논리가 어떤 것일까요? 어느 쪽으로 공부를 더 해야 제가 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라고 다시 물었어야 다음에 주옥같은 답이나 팁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배우고자 하신다면 자신을 내려놓으시길.
눈높이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지만, 배우려는 자는 허리에 눈을 맞추어야 함이 옳습니다.
이 곳에 남아있는 많은 분들은 대부분 때로는 인간적인 무시도 참고 참으며 한걸음 한걸음 올라서 그 자리에 서있는겁니다.

똥싸개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거꾸로..
처음부터 내가 쓰는 장비는 문제가 없어..
디지털은 솔직해..
녹음 된 데이터는 어떤 장비를 거치든 다 똑같아..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10년 넘게 말이죠..

그러다가 하드웨어 변경으로 인한 차이를 느낌과 동시에
아주 큰 배신감을 한꺼번에 느꼈던 것 같습니다.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말입니다..

제가 뱉어낸 배설들은 오랫동안 묵은 고집이 뒤집어지면서,
패닉에 빠진 결과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좋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진정이 됩니다..

똥싸개님의 댓글

왜 물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뭘 가리겠습니까.. 기꺼이 낚이겠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곡으로 믹싱을 했습니다. 다른 분의 편곡을 만져본 적은 없습니다.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아,,많이 피로하신가 보내요~ 뭐,, 다시한번 댓글들을 살펴보니 문제가(!) 마무리가 되었군요,,

뭐,,몇몇분 감정적인 문제야 자연스레 풀릴일이겠구요,,

탓하거나, 더 배워라,, 이런 이야기를 할생각은 없어졌습니다,,아니, 애초부터 그것을 목적으로

여쭤본것은 포함이 되지만 아~주 조금이었구요,,

제가 관심있게 보고있는것은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중요한 부분이  장비를 업글했을때

사람들이 '일차적으로' 어떤식으로 생각하게 되는가,, 입니다.통계적으로 볼때

1.대학에서 훌륭한 시스템으로 정규교육을 받는사람.

2.스튜디오에서 어시스트로 시작해서  배우는 사람.

3.작곡,편곡을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사람.

4.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주변의 음악활동(!)에 나름 엔지니어 포지션이 된 사람

등등,, 자신의 환경,공부방법에 따라서 더 나은 장비를 사용하게 되었을때 첫단계 반응이

제각각 이라는 사실인데요,,

뭐,,  분해하고 분해해서 토픽을 생성하는것은 저역시도  의지가 없으므로 이 한가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차후에 파생되는 문제는 나오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아마도 이제 김빠진 콜라같이 되어버린 감이 적지 않은것 같으므로 조금 시간을 두고 토론을 해보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결과적으로는 똥싸개님의 발끈모드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그냥 단순히

'좋은 컨버터로 소리를  빼서 외장을 사용하면 마치 사운드가 복구가 되는 느낌이어요~ 고수님들의 설명 부탁드립

니다~'      였다면 이렇듯 수많은 고수님들이 양질의 팁들을 날리지는 않았겠죠,,ㅎ



저도 처음에 컨버터를 업그레이드 했을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열댓종류 써보니까 요즘엔 별 감동도 없어요

-_-; 괜히 사람만 홀리는것 같고,,, 아무튼 어떤 결과를 얻으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잘 배웠습니다.

윤성님의 댓글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고 설명하신다면 아주 간단히 한 문장으로 끝날부분일텐데
왜 안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부분 일 듯 싶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화가의 이야기일 겁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였던가... 그럴거에요-_-
하루는 어느 여인이 초상화를 부탁했는데 30분인가 밖에 안걸려서 끝난 뒤 높은 금액의 가격을 불렀다고 합니다. 너무 비싼가격에 놀란 여인이 "30분 밖에 안 걸렸는데 왜 이렇게 비싸느냐"고 묻자 "이 그림을 그리는데 걸린 시간은 30분 이지만 이렇게 그림을 그리기까지 30년이 걸렸소" 라고 했다지요.
 정확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의미 전달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경솔한 멘트가 아니셨는지요.
어찌되었건 간에 모르는 부분을 부탁하는 데 있어서 '왜 말 안해주느냐'는 식의 태도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서라도 지나친 것이 아닐까요.
 20여년 동안 엔지니어 생활을 하셨고 정말 훌륭한 사운드를 만드시는 어느 엔지니어분께서 '컴프에 대해 이제 조금 알겠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서...소리를 만진다는 것이 참 짧은 시간에 해결 될 일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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