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에서 저도 가끔 있습니다.

우선 곡이 한번 시작이 되면 같은 트랙에서 리젼이 중간에 끊기더라도 같은 노이즈가 재 발생되는경우는 없었던거 같구요 고로..한번 액티베이트 되면 그 이후로는 공백구간이 있더라도 안생기는거 같습니다.

주로 곡을 중간에 스탑했다가 다시 시작할경우에 유독 많이 나는듯합니다.

버퍼를 리셋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노이즈일거 같기도 하구요...

마스터링때의 경우는 곡을 끝까지 다 플레이 한다음 처음부터 다시하면 그런 노이즈 없이 진행 바운스 할 수있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할 필요는 없구요. 끝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여운들이 다 사라질때까지 ...
작업중에는 걍 신경 끄고 있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제 요령은
해당 트랙 맨 앞에 아무것도 없는 웨이브 조각들을 가져다 놓아 미리 작동(?) 시키는것도 가끔 사용하곤 합니다.

ㅎㅎㅎ

이건.. 구닥다리 powermac에서만 일어나는 일일줄 알았는데;;;;;

프로툴즈 같은 경우는 리전이 있으나 없으나 항상 플러긴이 걸려있죠.
로직은 리전의 조금 전부터 프로세싱을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cpu 사용량으로 보면....로직이 체감상 2배 가까이 효율적일때도 있긴한데...
가끔 특정 플러긴에서 저런 틱~ 뽁~ 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로직의 잘못인지 플러긴 제작자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때는 하양님처럼 앞에 리전을 하나놓고 볼륨오토메이션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네 그런 경우는 예전 g4와 g5에서 많이 있던 현상입니다.

레전이 중간에 잘려 있을때 그것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그 전 이펙팅의 캐쉬를 밀어내는 과정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일련의 프로세싱 중에 남아있는 이펙팅의 꼬리를 플레이해버리는(특히 공간계) 현상이 자주 있습니다.

하양님과 loll 님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중 하나이구요
 
또 하나는 공 레전을 얹어놓는 방법인데 이 레전은 오디오 레전이 아니어도 될겁니다. 요즘 제 시스템에서는 좀체

없는 현상인데 Logic pro6,7시절인 6~7년전만해도 상당히 심해서(UAD-1과 Powercore 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빈 레전 구간 없이 쭈~욱 공레전 이어놓은 적도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어허허....이로서 컴을 업급해야할 이유가 하나더 확실. 해졌네요.ㅎㅎ

저도 하양님과 loll님처럼 계속 해결 해 왔는데 이제 지겨워요.
일련의 이런 모든 편법과 요령으로 대처해야 하는 것들이 ㅠ.ㅠ
프로툴HD로 가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하양님은 G5로도 이미 많은 작업을 해 오셨는데 이제 맥프로로
가시면 황금날개를 다신 듯 작업하실 수 있으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