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레코딩

psx100 vs 미니미 + Lucid DA 9624 ?? 4가지 궁금증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많은 고수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많이 좁혀졌습니다.
현재 PSX100을 노리고 있기는 한데
대략 구한다면 130정도 들것 같습니다.
오디오가이글을 나름 샅샅이 흝어봐도 기어슬러츠 글을 힘들게 해석해 본 결과는
PSX-100의 컨버터를 한번쯤 써보고 싶다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중고 구하기가 좀 힘들어서 해외쪽에서 사올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문득
PSX-100에 비해
아포지 미니미와 (가격때문에 미니DAC은 제외)
루시드 DA9624의 조합은 어떨까 궁금해지는데요.

특히 미니미 프리가 좋다고들 하셔서요

제가 지금쓰는 프리는
TL Audio Ivory 1( 2아닙니다) 5050 프리 및 컴프 입니다.
현재 계획은 진공관을 멀라드같은 것으로 바꾸어볼 생각이었는데요
미니미 프리가 진공관을 교체한 5050보다 좋다면
미니미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러나 PSX100의 컨버터 성능이 미니미보다 나은 결과물을 가져온다면
그냥 PSX100로 가보려고 합니다.

구글링을 해봐도
PSX100은 다들 인정하기에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사실 운영자님과 hans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순간 다 팔고
매트릭할로 UNL-2로 가보는 것을 어떨까했는데 MAC전용 ㅠ.ㅠ
맥을 함께 구매해야되며 현재 큐베를 쓰지만 맥을 쓰려면 로직도 사야하고
그러면 자금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그래서 질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이크 랩이나 보컬 녹음이나 어쿠스틱 기타 녹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음원 소스 모두를
    VST 악기에서 쓰는 지금의 현 작업 상황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PSX100 DA를 거쳐
    AD로 다시 받으려 합니다. 이것이 작업결과물의 수준을 올려줄까요?

2>Ivory5050프리를 PSX100 거쳐 받는 소리와 그냥 미니미 프리로 받는 소리 중에서
    어떤 소리가 더 좋을까요? 물론 좋은 프리앰프라면 PSX100 쪽 이겠지만 제  프리앰프가 저정도밖에
  안되는지라 궁금합니다.

3>hans 님께서 빠다발린 소리는 아포지보다 오히려 루시드가 나을거라 하셨는데
  제가 흑인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루시드 AD9624와 DA9624가 질문 1>의 결과물에서 PSX100보다
  제가 원하는 소리로 착색이 좀 될까요?

4>아포지 PSX100을 산다면 현재 오디오파이어4와 S/PDIF 연결시켜 사용해볼 참입니다.
    오디오파이어랑 연결해서 쓰시는 분은 한분도 안계시는 듯 한데 가능한건지요
    오디오파이어는 클락단자는 없습니다(컨버터를 써본적이 없어 이 개념이 좀 약해서 공부 중입니다.) 

오디오 가이 고수님들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공부중인데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질문글에 자상히 달아주신 답글들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오디오가위님의 댓글

1.아니요 2.후자 3.아니요 4.가능함
psx의 편을 들어주지 못한 대답같지만...언급된 인터페이스중 최상급의 컨버터임은 틀림없습니다.
psx100정말 훌륭한 컨버터임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컨버터가 할 일이 아닌 부분을 다소 원하시는것 같네요..

NC님의 댓글의 댓글

오디오가이에 올라온글에서 어떤분이 컨버터로 소리가 변한것을 느꼈던건 PSX100이었다고 하신글을 봤습니다 PSX100의 소리가 바삭바삭 건조하다고하신분도계시구요 그래서 그 PSX의컨버터가 내어주는 해상도있고 좋은 소리를 다. PSX100으로 받으면 현재의 오디어파이어에서의 결과물보다. 좋아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마이크소리애서 녹음된 소리도 너무 기대되구요 요런 기대와는 좀 많이 다를런지요 참 그리고 미니미 프리가 정말 좋은가봅니다 다른 비교지만p solo 와는 어떨까요 5050팔고 피솔로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hans님의 댓글

가격이 좀 하긴한데요...LA610도 빠다발린 소리의 대명사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요즘 미디앤사운드에 튜닝버젼 판매하시는 분이 있던데..그거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아마 빠다제대로 발린 소리 날것 같습니다....

NC님의 댓글의 댓글

앗 이거 제가 침만 줄줄 흘리던 건데^^ 흐 제가 원래 파페800도 이분것을 사려고 했으나 ㅠㅠ 총알이 심히 부족한 관계로 접었습니다. 튜닝된 LA610 정말 돈만 있으면 갖고 싶네요 지금은 TL audio 5050에서 P-Solo로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hans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P솔로는 빠다발린 소리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파페는 튜닝된것 안사신게 잘 하신것 같습니다...^^; 고장나면 거의 고치기도 힘들구요...프리야 그리 복잡한 물건도 아니고 튜닝된다고 해도 인접부품에 영향을 줄 소지도 별로 없고...

컨버터 그냥 소니펙스같은것 구입하시고 LA610붙이시는게 가장 좋을듯싶습니다...ㅎㅎ...

제가 소니펙스 사용하고있고 그거 내놔서 드리는 말씀이기도 합니다..ㅎㅎㅎㅎ...농담이구요....

무색무취에 가까운 컨버터에 LA610같은것 붙이시는게 훨 좋은 선택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PSX100만해도 이제 너무 오래된 물건축에 들어갈정도로 시간이 흘러버린것 같습니다. ㅎ...
  • RSS
전체 10,326건 / 10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26 명
  • 오늘 방문자 2,005 명
  • 어제 방문자 4,988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37,726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38 명
  • 전체 게시물 259,909 개
  • 전체 댓글수 193,38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