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많지는 않으나 아는범위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요점은 A/D컨버터가 아주 구리지 않고서야 라인이 기본입니다. 아날로그 질감과 그 기기의 특유의 착색?이 주 목적이기 때문이죠.

Line을 계속 언급하고 계신걸로 봐서 녹음된 소스(혹은 VST소스)를 리앰프하신 것 같은데 이 경우 마이크녹음시와 다르게 착색이 적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AES로 받으신경우 디지털-디지털이기에 단순히 통과시키는 것만으론 그 차이를 느끼기 더 힘들 수 있죠.

Line의 경우는 아날로그-아날로그-디지털변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단순히 통과시키기만 해도 착색이 있으니 느낄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AES연결케이블과 Line연결 케이블은 다른걸 쓰셔야합니다.

임피던스가 다르다고 했던가..? 아무튼 두 케이블은 똑같이 생겼지만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한케이블로 양쪽을 테스트 했다면 노이즈도 노이즈지만 기기에 무리가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선 좋은 메인 A/D컨버터가 따로 있기 때문에 기기의 착색? 아날로그 질감?을 더 살리기 위해서라도 기본 Line으로 세팅되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적은 부분에서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히 둘을 디지탈로 연결하느냐 아날로그로 연결하느냐의 차이와
어느 단의 ADC를 사용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규격을 정확히 이해못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AES/EBU는 디지탈 통신 규약이고 무슨 커넥터를 사용하느냐는 만드는 사람 맘입니다. 프로용도로 주로 XLR이 이용되지만 RCA를 쓸수도 있고 BNC를 쓸수도 있고 점퍼를 날릴수도.. ^^;
라인레벨은 아날로그 전송 규약입니다(단순히 신호의 크기에 관한것이지만요) 이것역시 커넥터는 며느리맘이죠 역시나 프로용도로는 XLR이 주로 사용됩니다.
프리앰프 출력과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연결하던 프리앰프의 아날로그단계는 모두 지나간 상태이지요 출력에서 ADC를 해서 인터체이스로 보내느냐, 보내서 인터페이스에서 ADC를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제 답변에 대해서 지적해주시는건가요?(규격을 잘 못이해했다는..)

근데 제가 알기론 커넥터는 당연히 만드는 사람맘이지만 케이블이 달라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AES/EBU는 100~110Ω이고 일반 라인케이블은 75Ω이던가 더 낮다고 들은것 같은데..

수업중에 구별 잘 안하고 썼다가 된통혼나는걸 본 기억이 있고..

케이블은 같은데 커넥터가 다른건가..? 흠..

죄송하지만 이부분 한번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이크프리의 AES/EBU를 통한 레코딩은 어쩌면 당연히 그 차이를 못느끼실 수도 있습니

다. 위의 사항은 A/D 컨버팅을 어디에서 행했느냐의 차이이네 ISA430으로 디지탈화가 되었는가 혹은 RME에서 디지

털화가 되었는가 입니다. 두 기기의 컨버팅 능력은 제가 알기로는 비슷합니다.만약 ISA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조금

더 나은 AD컨버터를 이용하여 RME로 다시 레코딩 된다면 조금은 달라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