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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툴 hd 하드웨어로 로직 돌리시는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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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접속입니다,, ^^ 오디오가이 가족분들 다들 건강하신지요?

장비도 대부분 다 정리하고 완전 긴축에 들어갔답니다,, ㅎㅎ 일단 itb라도 좀 새끈하고

깔끔히 돌아가도록 이런저런 구상만 하다가,, 도저히 새로나온 심포니 i/o는 예산이 서질 않고

그저 가격 팍팍 떨어지고 있는 프로툴 hd로 (배부른 소리입니다,, 여전히 hd,,부담 스럽죠,,,)

어찌 어찌 중고로 맞춰지는데 아무래도 곡작업,미디,가상악기 쪽은 로직만한게 없는것

같더라고요,, 심포니 i/o에다가 심포니 카드,프로툴 코어카드를 꽂아놓고

그때그때 바꿔가며 돌리면 좋겠슴니다마는

이건 예산이 전혀 안나오고요,, 보니까 프로툴 hd하드웨어로 로직 돌릴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쓰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이번 업데이트 부터는 로직에서 tdm은 더이상 지원 안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뭐,, 예전부터 로직에 tdm쓰는것은 버그가 많았다고도 해서

별로 쓰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요,, 궁금한것은 로직으로 미디,시퀀싱 작업을 하고 믹싱은

프로툴로 하고 싶은데 별 무리없이 돌아가 줄것인가,, 하는 것입니다.레이턴시 셋팅을 어느정도

해도 되는지 이것이 가장 궁금하고요,, 심포니는 64로 돌려도 쌩쌩하다더군요,,-_-

트랙은 좀,,많이 쓰는편입니다,, 그냥 프로툴로 전부  넘어가 버리는것이 좋을까요 ?

프로툴 7점대까지는 썼었는데 미디작업이 좀,, 아니더라구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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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제가 일하던 스튜디오는 프로듀싱 작업할때 로직이랑 프로툴이랑 같이 병행해서 썼습니다. 프로툴도 8.X 버젼은 미디가 완전 나쁘지 않더랍니다... 가상악기만 좀 많이 받아놓으면....

로직이랑 HD 하드웨어랑 같이 쓰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어쩔떄는 프로툴보다 로직이 더 편리할때가 더 많았다는...

나머지는 직접 셋업하면서 작업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우문에 현답이십니다,,, ^^; 셋팅하면서 확인해 봐야하는데 제가 레이턴시,딜레이 타임같은것에 워낙 

고생을 많이해서,,,

C Jay님의 댓글

저도 로직이랑 프로툴이랑 같이 쓰고 있는 1인 입니다..ㅎ

근데 이상하게 자꾸 프로툴의 사용빈도가 작아 진다는 ㅠㅠㅠ

아무 문제 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프로툴 최신장비들을 눈독 드리고 있으나 로직이 에디팅에 좀만 더 힘을 내준다면...

흔들릴지도 ㅎㅎ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로직이 여러모로 편한것 같은데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스탠다드'의 압박에 못이겨서 프로툴로 회귀(!)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네이티브 기반 플러그인들은

트랙이 많아질수록 신뢰가 안간다는것이,,, 감사합니다~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예. 제가 지금 현재 프로툴 192i/o로 로직을 돌리고 있습니다.

네임님 질문의 요지는 하드웨어 적으로 문제가 없는가..인것 같습니다 ^^;

뭐 쾌적하게 잘 돌아갑니다.

요즘은 8.0.3 이후부터 프로툴의 TDM 옵션으로 돌릴 수는 없게 되어 있고 (TDM 으로 실제로 사용해봤지만 번거롭고 그다지 쾌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코어오디오 매니저 라는 프로그램으로 프로툴 컨버터를 Core Audio 드라이버로 예뮬레이팅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일반 오디오인터페이스처럼 인식시켜 로직을 구동합니다. 아비드에서 나오는 정식 프로그램입니다.

8ch I/O로 매우 잘 돌아갑니다. 안정적이고 특별히 에러가 없습니다.  구지 i/o와 심포니 조합은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장점은 별도의 인터페이스 구성이 필요 없어서 시그널 플로우를 PT HD 조합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i/o에 설치된 프리, 콘솔, 아웃보드, 패치등을 그대로 사용한다는..(이게 따로 구성하면 상당히 부담스럽죠)

단점은 뭐 단점이라 하긴 뭐합니다만 PT는 다른 드라이버랑 하드웨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같은 인터페이스에서 PT와 로직을 동시에 돌릴 수 없습니다.

PT를 돌릴려면 코어오디오매니저를 꺼 주시고 구동하셔야 합니다.

물론 Logic을 돌리려면 PT를 꺼주시고 오디오 매니저 실행시키고 구동하시면 됩니다.


특징은 시그널 레벨 계산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같은 레벨에서는 로직이 훨씬 적게 들어옵니다.

따라서 로직으로 사용할때는 녹음시 입력을 조금 세게 받아줘야 합니다.

그밖에는 특별히 내가 PT 하드웨어를 쓰고 있구나..라는 느낌은 주지 않을 정도로 평범하네요.

망설이지 마시고 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밖의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블래스토브님! 어차피 마그마 체시가 떠억~ 허니 컴퓨터 옆에서 hd코어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hd는 안사면 안되는,,,! 근데 사실 매우 급할것은 없는 상태라서 아포지 심포니 i/o를 조금 기다렸던것은 사실

입니다,, 안그래도 이메일로 아포지에 문의해 보았더니 심포니 i/o는 pci-x도 호환이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예전 16x,rosetta 시리즈 hd카드가 192에 비해 좀 버그나 에러가 있을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번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얘네 말로는 (항상 그렇죠,,^^) 192와 정확히 같다라고 해서 마음이 흔들리고는 있습니

다.클락도 따로 필요 없다고도 하고,,,

질문이 대략 2개쯤 생기는데요,,,

1.프로툴 하드웨어로 로직을 돌렸을경우,, 레이턴시 셋팅은 얼마정도까지 가능한지요? 여기서 심포니에

끌렸던 이유가 있는데 64로 놓고 가상악기,트랙 엄청나게 돌리더라구요,,,(밴치마크한것 봤는데

디테일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2.192i/o와 아포지 컨버터 중에서 순전히 '안정성'만을 따진다면 여전히 192가 앞설까요?


제가 워낙 요즘에 이것저것 구입하고 되팔고 해서 이제 좀 정착하고 싶은,,,,ㅜ.ㅜ

이전에는 한번사면 진짜 웬만하면 안팔았는데 이제 이것저것 사고 바꾸고 하는것이 너무 잦아져서

좀 쉬고(!) 싶습니다,,,

친절하신 댓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마 distressor,elop 팔면 심포니 i/o까지는 각이 나올듯 합니다,,

192 중고는 한 $1500정도면 구입할수 있으니까 이거면 딱인데 이게 또 단종이라서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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