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오디오가이에다 도움을 청하는것 같네요.
다음에는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겠어요^^

다른게 아니라, 소심한 성격 탓인지 Duet의 red light게이지가 보이면 불안해서,
혹시 오디오가이 여러분들이라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여쭤봅니다.
기타 Classical Music 또는 악기가 몇 없는 음악은 red light까지 게이지가 안올라갑니다.
그런데, 조금 잘들린다 싶은 음악들은 여지없이 red light이 고정된채 불이 계속 켜져있습니다.
나름 아끼고싶은 장비들을 쓰는지라 소심해지네요.
어떠한 이유인지, 선택은 몇가지라던지, 부탁드립니다.

또 한가지, 아직 Logic을 못구하여서 개러지 밴드로 열심히 짱구를 굴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아무리 눌러봐도  MAC이라는게 꼭 저에게 "아는만큼만 보여주겠어"라고 말하는듯 하네요.
버튼도 몇개 없는데, 이거 원 '이게 다야?' 답답하기만 하네요.
단순히 콘트라베이스로 Jazz 코러스, 워킹 돌리면서 Standard곡 연습하고 싶은데,
이런 단순한 작업도 못하고 있습니다.
개러지밴드, 배울만한 장소 알수 있을까요? 영어도 안되는데 답답합니다 :-(

이번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온다고 해요, 여기는 조금만 비가 와도 다들 고무장화를 신고 다녀요.
한국에서는 고무장화가 '명품'이어야 신어도 창피하지가 않으려나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99불짜리 명품우산보다 1불짜리 우비에 19불짜리 고무장화가 최고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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