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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녹음에 대해서 급하게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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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창녹음에 대해 질문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고등학교 합창동아리의 얘기를 중심으로한 독립영화를 촬용하였는데(제가 그 동아리의

지도교사 입니다^^) 영화중에 합창씬이 몇군데 나옵니다. 짧은 시간과 부족한 예산으로 급하게 영화를

촬영하느라 최초에 작업한 합창이 사운드나 합창의 앙상블에서 문제가 심각해 다시 녹음을 하려고

합니다.

장소는 학교 강당에서 진행하려고 하구요. 인원은 30명정도에 남학생이 5명정도 포함된 3부 합창입니다.

갖고 있는 장비로는 맥키 1640에 fireface800, 그리고 마이크는 sm57b 3개, turner tcm410 3개,

project c1한대, AKG PERCEPTION220 한대가 전부입니다.

장비와 강당의 사진을 보여드리면 더욱 조언해주시기 쉬울꺼라 생각하지만....죄송..

피아노는 야마하그랜드 피아노가 있습니다.

합창중에 솔로는 아예 따로 입힐 계획이여서 피아노와 합창만 녹음하려고 하는데

위에 열거한 저의 최대한(?ㅜㅜ)의 장비로 보다 효율적인 녹음은 어찌하면 좋을지

여러분의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참고로...저희는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고 영화 예고편이 미리나와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예고편은 아시다시피 홍보떄문에 먼저 작업을 했고 아직 편집, 음악등의 후반작업중입니다.

우리의 음악을 알리고자 하는 고등학생들의 순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녹음이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많아 이런질문이 얼마나 애매한 질문인줄은 알고

있으나.. 그냥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어렵게 녹음일정에 하루만에 그냥 작업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영화예고편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0-31 16:33:1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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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an님의 댓글

쪽지 주시지요 자주 확인은 못하지만;;
날짜가 언제 이신지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맞으면 도와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

급하다고 하셔서 저도 급하게 짧게 의견을 드렸는데요.^^

기본적으로 합창녹음은 페어로된 콘덴서 마이크로 메인을 집음하고

그외 다른 파트들에 추가로 스팟마이크를 설치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만

페어가 없으니

AKG와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AB로 메인을 설치하시고요.

그외 파트에 sm57을 추가.

사실 녹음이라는것이 이렇게 글로 의견을 드리는것이 참 어려우네요.

너무 많은 마이크를 사용하시려 하시지 마시고. 우선 메인 마이크로 높이를 확보해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녹음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이크스탠드의 높이가 적어도 3m 이상은 되는것이 좋답니다.~

bestage님의 댓글의 댓글

도움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페어라 함은 같은 마이크두대롤 놓고 갈라놓아야 맞는 의미인줄은 알겠으나...

잘 한번 해보고~ 녹음후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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