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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a컨버터 그리고 시중에있는 아이돌 댄스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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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간이 눈팅하면서 있는 오디오가이 유령 회원입니다.

ad/da이 컨버터를 별도로 구매해야될지 참 고민이많군요.

시중 대중음악에 나오는 사운드를 만들고싶은대 믹싱할때 제가 발로 믹싱을 해서그런지 o1v96의 컨버터가 후질근한지 아니면 vsti로 돌리는 악기들이 후질근한것들만써서그런지 시중 대중가요에 나오는 사운드가 이러한 이유때문에 안나오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하고있는 장르는 메탈밴드인대 대중 댄스가요에 꽂쳐서 vsti로 댄스곡도 쓰고그럼니다 (끌끌끌)

대중가요 아이돌 그룹곡중에 "비스트 - 숨" 이라는 강력한 트랜디 사운드에 매료가되어서 그런 스타일로

믹스 마스터를 하고싶은대 장비가 부족한거지 제 믹싱능력이 발인지 그게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제 실력탓은 뒷전으로 버려둔채 장비에 업글해보려고
 apogee사의 ad16x ,da16x를 무리하게 질러 볼까 생각중입니다.

드럼녹음 16채널로 받기위해 믹서&컨버터는 o1v96(adat8옵션)과 오디오카드는 rme hdsp9652
보컬 마이크는 u87ai와 414c uls 이렇게 가지고있습니다. 프리앰프는 api3124+를 가지구있구요 컴프는

o1v96에있는 컴프를 쓰구있고요 모니터는 포스택 nf01a를 쓰고있습니다.  연결은 o1v96과 9652 adat으로만 2쌍 연결해서 인16 아웃16만 이렇게 해서 쓰고있습니다. 

adda컨버터로 넘어가자니 드럼 녹음했을시 01v96은 컴프와 노이즈게이트가 내장되어있어 이부분을
포기할수가없더군요. 그래서 adda를 컨버를 사고 o1v는 순수 믹서용도만 쓰고싶은대 아날로그 out이없는 o1v는 adda연결이 순탄하게?되는지 알고싶군요. 제생각이맞다면 믹서로o2r96으로 넘어가되는건지..

adda컨버터를 별도로 달수있는지도 궁굼합니다.

정신없이 어제부터 오디오가이 글들을 뒤적뒤적 하다보니까 뭐라고 써놓은지도 모르겠내요^^;

내용의 요점은

1. 아이돌 댄스그룹에 나오는 사운드를 비슷하게 맞춰서 사운드를 내고싶다
2. o1v96을 순수 믹서용도로만쓰고 apogge ad16x,da16x를 adda컨버터로 쓸수있는지가 요인이겠습니다

고수님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혹시 신림동쪽에 adda컨버터를 연결해서 쓰시는분있으시면 제가 찾아서 셋팅법좀 배우고싶군요
삼겹살에 소주 제대로 대접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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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님의 댓글

댄스 팝 록 음악하니까 생각나는 장비는 아포지 사의 2채널 컨버터 psx-100 입니다  가상악기로 작업하시는 양이 많으시면 구지 ad16x 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요 

메틀밴드에서 드럼 트래킹시 ad16x는  필요는 하겠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지금 가지고 계신 rme hdsp9652를 adat으로 연결하신다는건데, 제가 경험하기론 ad16x는 adat 48k로 묶어놓기는 아까운 고가의 장비입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rme hdsp9652에서 spdif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같습니다.  apogee psx-100와의 궁합은 예전부터 익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요.

ad16x  da16x를 꼭 사고 싶으시다면 저라면 rme hdsp9652를 팔고  아포지 엑스 심포니 카드를 사서 새롭게 구축을 할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randyrose님의 댓글의 댓글

단변 감사합니다 제가 내용을 빼먹은것이있군요 당연 ad16x가게되면 x-symphony로 넘어가려고하고있습니다.
컴퓨터도 맥프로를 구매 하려고합니다. psx-100이라면 2채널이라고 말씀하셨는대 제가 주는 밴드 녹음이라 16채널트랙킹이 필요하고. 나머지 댄스곡 작업을 시험삼아 슬슬슬 하는단계라.. 결론은 ad16x로 가야되는건가요 ㅜㅜ엉엉

네임님의 댓글

lithium님 말씀이 가장 보유하고 계신 장비로 보았을때 컨버터로써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업그레이드

같습니다.가격에 구애받지 않으시다면야 단종된 16x보다는 로직+심포니카드+심포니 I/O,,, 그야말로 프로툴 hd

빼고는 최강 조합이겠습니다마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만 16x ad/da 동시 구입도 불사하신다면(!)

완전히 닿을수 없는 가격대는 아닐것 같습니다.새로나온 심포니 I/O는 16x와는 달리 별도의  카드 설치 필요없이

바로 심포니 카드,향후 넘어가실지도 모를 프로툴 HD코어에도 직결할수 있으므로 안정성+성능으로는

이상가는 물건은 없다는 판단입니다.제가 바로 오늘 구입했는데요,, 2-3일 있으면 도착하니까 소리 들어보고

이것저것 장단점도 파악해 보고 추천할만 한지 다시 댓글 드릴께요.^^


1.아이돌 댄스그룹 사운드에 컨버터가 작용하는 부분은 대부분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기본적으로 작,편곡가

의경험,능력+쓸만한 보컬 체인장비(초고가 빈티지가 아니라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저라면 보컬 체인에 쓰일 마이크,프리,컴프레서에 화력을 집중하고 o1v보다는 그냥 daw내부에서 작업하고

2체널짜리 인스트루먼트 프리엠프(아발론,멘리 등등)라던지 서밋dcl 혹은 맨리elop같은 리미터로

그때그때 재녹음(!) 하면서 일종의 서밍을 해버리던지 아니면 서밍 믹서로 빼던지,, 할것 같습니다.


역시 저도 개인적 의견입니다! ^^

randyrose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심포니 i/o를 봤는대 눈이 휘둥글해지는군요

갑자기 adda16x 보다는 저쪽으로 마음이 끌리는건 왜일까요 하하

일단 기본 16트랙킹이 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작곡은 외장악기를 사용해야된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사용해보시고 꼭 리뷰좀 부탁드리겟습니다~!

LPGSTAR님의 댓글

녹음장비보다는 컨버터 이전의 소스쪽에서부터의 차이가 더 크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악기의 사용이라던지 하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90% 이상을 차지하겠죠
트렌디한 사운드를 내는 작곡가들이 꼭 고가의 컨버터를 쓰는건 아니니까요^^
저라면 컨버터를 살 비용을 싹 다 악기를 구입하는데 쓸거같습니다. (특히 외장악기들)
녹음은 o1v면 충분하다는게 제 사견이에요

오롤로님의 댓글

o1v96을 통해 믹서를 직접 만지는 손맛을 중요시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시라면..
양질의 프리앰프+컨버터+컴퓨터 DAW상의 믹싱 시스템으로 가시는 것이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rme hdsp9652를 쓴다는 것은 어차피 컴퓨터 DAW상에서 데이타를 받는다는 말이니까요..
저도 o1v96으로 pa도 많이 해보고 adat을 통해 라이브 녹음도 많이 받아봤는데..
프리앰프와 컨버터의 성능이 아무래도 최근에 나오는 제품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
o1v96을 사용하다 같은 조건에서 ls9으로 바꿨더니 음질,음색,해상도 모두 엄청나게 향상됨을 느낀 정도였으니까요..
내장된 이펙터들과 조작의 편의성, 휴대성, 가격대 성능비 등을 생각하면 따라올 콘솔이 없는 뛰어난 콘솔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pa에서의 상황이기 때문에.. 녹음에서는 생각을 달리해야 할 것 같네요..
마이크프리는 o1v96의 것을 이용하고 컨버터는 ad16x를 이용하기도 애매하고.. 밸런스도 맞지 않구요..

아포지 ad16x,da16x을 사용하시려면.. o1v96 대신
양질의 마이크프리 16채널->ad16x->hdsp9652 의 순으로 녹음을 받고
믹싱시에는 hdsp9562->da16x->2bus lt 등의 서밍앰프->투트랙 아웃을 ad16x->hdsp9652
이런 경로로 녹음하는 것이 결과물의 퀄리티를 볼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혹은 간단하게 메트릭헤일로 ULN-8을 두대 연결해 쓰는것으로 끝내는 간단한 방법도..^^;
기어슬럿에서 프리앰프의 성향이 그레이스, 밀레니아 등과 비교되는 글을 많이 봤는데..
드럼녹음에 어울릴지 안어울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ULN-8을 아직 써보진 못했지만..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없고 딜레이보정기능까지 탑재한
프로툴9.0이 발표된 지금 이시점에서 굉장히 메리트가 높은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o1v96을 이용해서 믹싱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은 방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드럼녹음의 경우는 그렇고..
댄스의 경우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상악기를 이용한 미디시퀀싱을 주력으로 할 경우 컨버터보다는 악기 구입과 컴퓨터 사양에 신경써야 할 것이고..
리얼악기를 구매한다 하더라도 라인소스들을 동시에 16채널씩 받을 일이 없으므로
마찬가지로 컨버터보다는 좋은 악기(신디사이저들이 되겠죠 ^^;)를 구매하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컬녹음을 위한 프리앰프, 컴프레서 등의 아웃보드들도 따로 마련해야 할테구요

결국 어쿠스틱이 관여되는 드럼녹음이냐/전자음악 쪽이냐에 따라
시스템 구성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이 완전히 달라버리니..
어느 한 쪽 장르를 선택하거나 일정부분 감안하고 넘어가거나 해야하지 않을까요 ^^

연주 녹음을 주로 많이 하는 사람의 개인적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해 주세요 ^^

randyrose님의 댓글의 댓글

코멘트 감사합니다. 메트릭할로 도 올인원으로 좋은 재품인거같습니다.

어차피 지금 daw는 nuendo를 사용하고있지만 맥프로를 사면서 protools9와 같이 nuendo 사용하려고
머리속에서 그리고있습니다.

결론은 질감의 사운드를 위해서는 o1v96를 과감히 버리고 컨버터와 프리앰프16를 마련해야된다는 결론이나오는군요.

댄스쪽의 트랜디한 음악을하려면 외장악기를 사용해야되는게 답이고. 시원하게 답변을 들으니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잘사용하던 o1v96을 과감히 버리고 좋은 adda컨버터를 구입해야겠군요.

아참 그러면 o2r96을 구입해서 메인 콘솔로쓰고 o2r96 아날로그 out을통해 아포지컨버터로 가는건 어떤지 궁굼하군요. 디지털 믹서를 구지 사용하려고하는 이유가 편리성때문에 못버리겠군요.

오롤로님의 댓글의 댓글

o2r96의 프리앰프와 컨버터 수준은 o1v96에 비해 훨씬 뛰어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죠.. ^^;
믹서 내부에서 디지털로 처리가 된 신호를 굳이 다시 아날로그로 변환한 뒤
다시 아포지컨버터로 디지털로 변환 시키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습니다..
고성능 디지털믹서 한개로 레코딩, 믹싱을 끝내시려면 mLan카드를 장착시키는 방법도 있겠네요..
o2r96에 mLan카드를 장착시켜서 DAW로 녹음을 받고
받은 소스를 다시 믹서로 쏴서 믹싱한 뒤 다시 저장하고.. 그러면 1394선 하나로 해결되네요 ^^
예전부터 야마하믹서에 mLan을 장착시켜서 pa와 레코딩을 동시에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서 아직 못해봤습니다.. ㅎㅎ

오광팔자님의 댓글

맥으로 작업하신다니 메트릭할로 권장드립니다..

프로툴 HD 시스템에 고가의프리 여러대 + 챈들러, 맨리급의 써밍으로 가시면.. 최적이겠지만...가격부담이크시고..;;

누엔도와 프로툴9으로 가신다니.. 하드웨어 제한이 풀렸고 하니..

메트릭할로급으로 간단하게 끝내는게 가장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외장악기를 늘리시는것보단.. 일단 오디오카드 퀄리티가 먼저일듯 합니다...

저도 외장악기(아날로그부터 드럼머신까지)에 미쳤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퀄리티 떨어지는 오디오카드로 트랙킹시..

그댐핑의 절반도 내기 힘든니다...

차라리  vsti 를 돌리더라도.. 가공 (아웃보드등  ) 해서...질좋은 오디오카드로 트래킹하는게 훨씬 편리하고.. 소리질도.

떨어지지 않는다 할수 없습니다.. (물론 훌륭한 외장악기(명기) 여러대에 질좋은 오디오카드라면.. 두말없이 금상첨화

지만요..--그리고 절대 Vsti 그냥 익스포트(바운스)하지마시고..트래킹하세요..이유는 아실테니까 패스합니다..^^

---그리고 가요에 나오는 신스정도는 vsti로도 얼마든지 사운드 구현 가능하고.. 더 훌륭한 톤도 낼수있다고 감히 말씀드

립니다..---
 
메트릭할로급이라면  컨버터성능과.. 프리성능 모두 하이엔드 급이니.. 두마리 토끼를 잡을듯합니다..

쓸데없는것은 줄이시고.. 알짜배기로 편히가시는게 몸도 마음도 편하고.. 성능면에서도 월등하리라 생각합니다..

randyrose님의 댓글의 댓글

16트랙 트랙킹하려면 그나마 메트릭 할로가 저렴한 비용이 들겠군요. 하하

근대 마음은 이미 symphony i/o로 마음이 흔들흔들하는군요. 하지만 symphony를 사자니 프리앰프가 후들후들 거리고.. 아 고민이이군요.:-(

외장악기에 보다 컨버터에 비중을 두고계시니 참고하겠습니다. :-)

물론 vsti 트랙들은 export 하지 않고 당연 o1v96으로 트랙킹을 합니다. 16채널을 한꺼번에 하죠.
근대 그놈에 귀차니즘대문에...하하

아참그리고  스튜디오 사진 샘플난에 잘보았습니다. 장비가 어마어마 하시군요

언제 한번 뵈서 셋팅법좀 한수 배워도 될런지요.?? :-)

오광팔자님의 댓글의 댓글

비용이 넉넉하시면 그 방법도 좋을듯해요~!!(무엇보다 꽂히시는걸로 선택하신는게 좋죠 ㅎ)

무엇보다.. hd 업그레이드시 추가비용 발생과 여러불편을 감수할수 있다는게 아주 큰 장점이죠~~!^^




----

그리고 스튜디오는 언제든 환영입니다~^^커피라도 드시면서~^^

( 미리연락주시고 널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ns님의 댓글의 댓글

들어보진 못했지만....지금까지 아포지마이크프리의 소리를 들어왔던걸로 감히 말씀드려본다면.......아포지프리보단 아마 메트릭할로 프리가 좋을것 같습니다...^^;

이정준님의 댓글

사견입니다만 오원브이님은 음악을 담는 연장으로 쓰기에는 좀 거시키하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차라리 막귀전자 소형 프로모델들이 더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네임님의 댓글

어휴,,, 프리엠프가 문제네요,,,16체널 동시 녹음 ㄷㄷㄷ,,,입니까,,,? 메트릭 할로 프리엠프가 진짜 좋다고

하던군요,,, 컨버터야 사실 저같은 경우는 뭐,, 아포지 최상급쯤 되면 더 좋다고 해도 그냥 안정성으로

버는것만 해도 충분히 상쇄한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메트릭 할로를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그것은,,,, 저는 파이어와이어를 믿지 않습니다,,, -_-;

randyrose님의 댓글의 댓글

네 16채널을 동시에 녹음하는 일이 종종있어서.하하

파이어와이어...후훗 아포지 symphony i/o 대대로 시스템 구성을 바꿔야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krystal님의 댓글

네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음악과 보컬 체인에 화력 집중"
파페든 할로든 그 자체로는 부족합니다.
프리즘 추천하다가 혼 난 적이 있습니다만
디지탈의 궁극은 아날로그입니다.
악기나 장비만 아니라 믹싱테크닉도 중요한데...
믹싱이 좀 소극적이신 건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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