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이 장모님 찬스로 조기 육퇴 후 일탈을 선언합니다.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는 두 딸의 아빠인 가수 김원준이 독박 육아를 마친 뒤 모처럼 송도 육아동지들을 만나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앞서 김원준은 개월인 둘째 딸 예진이를 독박육아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던 터. 이날 그는 센스 넘치는 장모님 덕분에 모처럼 홀로 외출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헤드폰에 배낭을 풀 세팅한 힙한 스타일을 선보여 원조 꽃미남의 위엄을 과시합니다. 김원준은 인근 지하철 역에서 두 남자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이들은 김원준의 첫째 딸이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친분을 쌓은 송도 아빠들.
이와 관련해 김원준은 그간 서로 밥 먹어요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우리끼리 만나게 됐습니다. 모두 장모님과 공동 육아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힌 뒤 약 1년 만에 성사된 송도 딸바보즈의 첫 회동에 설렘을 드러낸다. 드디어 김원준의 단골 LP바에서 크로스한 이들은 시원한 맥주에 음악을 곁들이면서 육아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우리 서로의 이름도 모르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김원준은 나도 휴대폰에 누구아빠라고만 저장돼 있습니다. 왜 우리는 자식들 이름으로 살아야 하나 우리도 이름이 있는데라며 급 발진해 웃픔을 안긴다. 올댓분양 이후 장모님과 공동 육아를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스스럼 없이 털어놓는데 김원준은 난 장모님과 웃통을 텄다면서 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임을 강조해 이를 지켜보던 꽃대디 김용건김구라신성우안재욱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나아가 김원준은 독박육아 스트레스로 집을 뛰쳐나갔었던 비화도 셀프 폭로합니다. 그는 아내가 지방 발령을 받았을 때 내가 독박육아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육아 스트레스로 대노하고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그저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거였는데라고 떠올립니다. 이어 혼자 토라지고 힘들어 하다가 혼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내 별명이 송도연어다.
내버려두면 돌아온다고 해서라고 덧붙여 웃픔을 자아낸다. 육아 토크로 한층 가까워진 세 사람은 얼마 후 김원준의 히트곡을 감상하며 흥을 폭발시킨다. 급기야 김원준은 나 오늘 쓰러질 거야 필름 끊길 거야라고 외치며 끼를 분출 천생 연예인임을 증명합니다. 김원준의 일탈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저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짠한 눈빛을 보낸다. 육퇴 후 역대급 텐션을 폭발시킨 김원준의 송도 딸바보즈 회동 현장과 처음으로 두 남매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는 안재욱의 이야기는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삼성전자 스튜디오에이콘과 손잡고 키즈패밀리 콘텐츠 제공 삼성전자는 2일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특히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 과 협업해 론칭하며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입니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이 주요 차별화 전략입니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 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타이젠 OS 의 대표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월 구독료 없이 광고 기반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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