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구글 CEO 챗GPT에 뒤졌지만 AI 따라잡을 시간 충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더1
작성일

본문

SK텔레콤이 대만 글로벌 확장현실 솔루션 기업 HTC와 인공지능 XR 버추얼 스튜디오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LED 월 기반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인 팀스튜디오를 국내 주요 버추얼 프로덕션과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스튜디오는 SK텔레콤 AI유무선클라우드 기술로 실제와 유사한 배경을 제공해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촬영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HTC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XR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24에서 경량화된 VR HMD 인 바이브 XR 엘리트와 모션 트래킹을 위한 얼티미트 트래커를 활용한 기업용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 버추얼 스튜디오 배경제작 기술과 HTC XR 트래킹 솔루션의 조화를 연구합니다. 버추얼 미디어가 에이닷 이프랜드 인터넷TV 등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HTC와의 협력을 통해 SK텔레콤 생성형 AI와 신경 방사장 을 활용한 배경제작 기술을 효율화하고 팀스튜디오가 글로벌 AI XR 스튜디오로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HTC는 오는 14일 팀스튜디오에서 AI XR 미디어 데이를 열고 새롭게 출시하는 XR 트래킹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앤슨 첸 HTC APAC 세일즈 총괄이 업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기술 설명과 시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 담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팀스튜디오가 버추얼 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팀스튜디오가 차별화된 AI XR 버추얼 스튜디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승배 HTC 코리아 지사장은 SK텔레콤 팀스튜디오와 인프라를 공유해 XR 트래킹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차세대 XR 기술은 버추얼 아이돌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의료군사 내 가상훈련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 직원들 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보상 확대 요구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 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챗GPT에 뒤처졌지만 아직 따라잡을 시간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피차이 CEO는 8일 보도된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신감 있는 태도로 AI는 초기 단계라고 본다며 구글은 검색 이메일 브라우저에서도 처음은 아니었다 말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피차이 CEO가 장기적인 시각으로 임하고 있으며 승리를 거두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구글은 2016년부터 AI에 집중했으며 연구진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한 대화형 검색의 핵심 기능 일부를 개발했지만 어쩌다 보니 챗봇 사업 주도권을 놓쳤습니다. 지난 2월엔 AI 모델 제미나이 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가 미국 헌법 제정을 이끈 건국의 아버지 들을 유색인종으로 제시하는 등의 오류가 발견돼 곤욕을 치렀습니다.
피차이 CEO는 AI 모델을 바닥부터 시작해서 다시 훈련시키고 있다며 몇주 내 재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구글 연례 개발자회의 에 앞서서 검색 서비스의 가장 좋은 형태는 서술형 답변과 다른 웹사이트 링크의 결합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색 광고는 알파벳 연간 수익 3천억달러 를 안겨주는 주요 분야입니다. 그는 또 합성 콘텐츠 중에 실제를 파악하는 것이 앞으로 10년간 검색에서 주요 이슈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차이 CEO는 합의를 중시하는 경영 스타일을 두고 너무 조심스럽다는 내부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회사 규모가 클수록 결정이 큰 영향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합의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지난달 이스라엘 정부와의 클라우드 계약에 항의하며 연좌 농성을 벌인 직원 수십명을 해고한 일에 관해선 일상 업무에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혼란을 초래했다며 사안의 내용이 아니라 일이 진행된 방식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AI 시대 구글의 최대 경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라고 지적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최근 구글 검색 반독점 재판에서 구글과 애플간 독점적 거래로 구글이 아이폰 기본 브라우저로 지정되면서 MS의 빙은 차단됐고 구글이 검색 엔진을 잘 만들 수 있던 이유는 그런 거래를 통해 사용자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피차이 CEO는 다른 사람의 얘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재판의 결과가 알파벳의 사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피차이 CEO가 이를 걱정하고 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글 직원들은 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보상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1분기 805억4천만 달러의 매출과 1. 8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총이익은 57 증가했으며 모두 시장 전망치 이상입니다. 알파벳은 또 첫 배당을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 덕에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직원들은 전체 회의에서 급여 인상 여부와 해고 등 비용 절감 조치 중단 시점에 관해 질의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루스 포랏 CFO는 우리 우선순위는 성장에 투자하는 것인데 2년 전부터 비용이 수익보다 빠르게 늘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피차이 CEO는 코로나19 때 너무 많이 고용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방향을 수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파벳 정규직원은 2022년 말 기준 약 19만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2 2년 전에 비해 40 늘었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기에 해고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겠지만 올해 내내 인원을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즉 예전처럼 새로운 사업을 한다고 해서 바로 인력을 늘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 대변인은 회사가 우선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계속 고용할 것이라면서 올해 대부분 직원의 임금이 오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올댓분양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회원서명

SIGNATURE

dd

서명 더보기 서명 가리기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308 명
  • 오늘 방문자 2,756 명
  • 어제 방문자 4,099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3,137,195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81 명
  • 전체 게시물 342,273 개
  • 전체 댓글수 193,46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