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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자 특허 유출 전 삼성 부사장 구속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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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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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부에서 빼낸 기밀 자료를 이용해 미국 법원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전 임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 는 27일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 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20 삼성전자 IP센터장을 지낸 안 전 부사장은 2019년 퇴사 이듬해 특허관리기업 을 설립한 다음 삼성전자 내부 직원과 공모해 중요 기밀자료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안 전 부사장은 빼낸 기밀 자료를 이용해 삼성전자가 음향기기 업체인 테키야 의 오디오 녹음장치 특허 등을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테키야와 함께 특허 침해 소송까지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원은 안 전 부사장이 삼성전자 재직 당시 회사 지원으로 미국 로스쿨 유학을 다녀오고 이를 통해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혜택을 받았음에도 변호사로서 삼성에 대한 성실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 앵커 우크라이나에서는 대형마트에 미사일 두 발이 날아와 폭발하면서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불길에 뒤덮이는 마트 내부 CCTV 영상이 확산되면서 국제사회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성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조립식 가구와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우크라이나 하루키우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오미자 효능 체크 하고 여러 활용법 확인 어디선가 날아온 미사일이 매장에서 잇따라 터지면서 실내는 순식간에 쑥대밭이 됩니다. 아빠의 손을 잡고 한가롭게 쇼핑을 하던 소녀는 순식간에 폭발과 불길에 휘말립니다. 계산대에서 물건을 팔거나 재고를 정리 중이던 직원들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마트 내부를 촬영한 CCTV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국제사회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마트에 떨어진 미사일 2발은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발사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현장에 120명의 민간인이 있었고 14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중에는 13살 소녀도 있었습니다. 부상자도 40여 명에 달하는 데 상당수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은 러시아의 광기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입니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에 공격받은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러시아 국경과는 불과 30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러시아군은 최근 하르키우 인근에서 점령지를 넓히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영상편집 민경태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 ▷ 카카오톡 mbc제보삼성전자 내부 특허 자료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삼성전자 IP센터장 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 는 27일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1월 한 차례 기각된 바 있습니다. 안 전 부사장은 2010∼20 삼성전자 IP센터장을 지내며 애플과의 특허 소송 등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2019년 삼성전자에서 퇴사한 뒤 이듬해 특허관리기업 을 설립했습니다. 안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 내부 직원과 공모해 중요 기밀자료를 빼돌리고 삼성전자를 상대로 2021년 미국 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냈습니다.
음향기기 업체인 테키야의 오디오 녹음 장치 등 특허 10여건을 삼성전자가 도용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텍사스 동부지법은 최근 이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미 법원은 판결문에서 안 전 부사장이 삼성 내부 기밀을 활용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변호사로서 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삼성전자 재직 당시 회사 지원으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도 소송을 낸 것은 법치주의에 반하는 부정직하고 기만적이며 혐오스러운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사내 특허 출원 대리인 등을 선정하는 대가로 한국미국중국 특허법인으로부터 약 6억원을 수수한 혐의 를 받는 삼성디스플레이 전 출원그룹장 이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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