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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창사 이후 첫 노조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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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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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임금협상 교섭 파행 사측이 노조 무시1969년 창사 이례 첫 파업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후 첫 파업입니다. 전삼노 조합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삼노는 사측은 23년 임금 교섭을 24년 임급 교섭과 병합하는 조건으로 휴가 제도 개선에 대해 약속했고 우리는 대화로 사측과 해결하기로 노력했으나 사측은 여전히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라며 사측이 교섭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즉각 파업에 임합니다. 모든 책임은 노조를 무시하는 사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삼노의 파업 선언은 전날 임급협상을 위한 8차 교섭 파행 이후 하루만에 이뤄졌습니다. 8차 교섭에서 전삼노는 교섭위원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해달라는 공문을 사전에 전달했지만 사측은 이를 무시하고 해당 교섭위원들을 교섭에 참여시키며 갈등이 생겼습니다. 전삼노는 이날 교섭 위원 2명에 대한 입장 대립으로 인해 고성이 오갔고 교섭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사측이 교섭장을 이탈해 교섭이 파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삼노는 1호 파업 지침으로 조합원들에게 오는 6월 7일 단체 연차 사용을 요청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5월 27일 기준으로 전삼노 조합원은 약 2만8400명입니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 의 22 수준입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삼성전자가 위기인 상황에서 파업에 대한 비판도 있겠지만 이미 회사는 10여년 간 계속 위기를 외치고 있었다며 위기라는 이유로 노동자가 핍박 받아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1호 지침 이후 2 3 4호 등의 파업 지침도 계획돼 있고 추후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삼노는 오늘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 숙박 농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노조가 버스 농성을 시행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5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조와의 교섭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올해 임금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후 전삼노는 중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전삼노에 따르면 노조는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은 EVA 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노조 협상과 별개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5. 1 로 결정했습니다. 전삼노는 이에 반발하며 6.
5 의 임금 인상과 유급 휴가 1일 추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삼노는 지난 24일 서초 사옥 앞에서 연예인 가수 등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열며 집회를 한 바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뉴진스님 을 비롯해 가수 에일리와 YB 등이 출연했습니다. 내부에서는 노조의 행위에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이 지난해 15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최근 고대역폭메모리 사업에서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밀려 위기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수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행사 비용을 조합비로 충당한 데에 따른 지적입니다. 한편 삼성전자에서는 1969년 창사 이래 단 한 차례도 파업한 사례가 없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임금 교섭이 결렬되자 노조가 조정신청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으나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유승관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삼성전자 창사 이후 첫 파업을 선언하며 사측이 교섭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즉각 파업에 임한다며 모든 책임은 노조를 무시하는 사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즈베리 효능 알아보고 다양한 활용법 확인 /뉴스1유승관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삼성전자 창사 이후 첫 파업을 선언하며 사측이 교섭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즉각 파업에 임한다며 모든 책임은 노조를 무시하는 사측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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