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사나 하는 표절인 줄 알았는데 천하의 애플이 이럴 줄은 애플이 새로 선보인 아이패드 신작 광고가 연일 잡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예술가를 폄훼했다는 논란으로 TV 광고가 중단된 데 이어 과거 2008년 LG전자가 선보인 광고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창조와 혁신의 상징이었던 애플이 계속된 헛발질로 연일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글로벌 ICT 업계에 따르면 해외 언론을 비롯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애플의 신작 아이패드 광고가 과거 LG가 선보인 LG 르누아르 광고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광고는 악기 페인트 등 예술가를 의미하는 각종 상징물들을 대형 유압 프레스에 넣어 파괴하고 아이패드가 등장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아이패드 하나로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같은 설정은 16년전 LG가 선보인 광고와 매우 유사합니다. LG광고는 드럼 노트북 등의 기기가 잔뜩 쌓여있는 장면부터 거의 흡사합니다. 이 상징물들이 파괴되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는데 이 역시 아이패드가 등장하는 것과 비슷한 연출입니다. 해외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애플이 LG의 광고 콘셉트를 따라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광고는 2008년 LG 르누아르 광고와 매우 유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온라인 상에는 두 영상을 함께 비교한 게시물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표절 논란을 제기하면서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 답지 않은 실망스러운 행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누리꾼들은 베끼는 건 중국 제조사만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애플이 할 줄이야 이건 너무 똑같아서 따라했다고 할 수 밖에 없을 듯 LG가 16년을 앞서 간 건지 애플이 뒤쳐지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건 참고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아이패드 광고는 예술가를 폄훼했다는 논란이 확산하면서 TV 광고가 중단된 상태다. 애플은 광고 공개 이틀 만에 이례적으로 사과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토르 마이런 애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이용자들이 자신들을 표현하고 아이폰을 통해 그들의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무수한 방법을 축하하는 것이라며 광고의 메시지가 우리 목표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200만원 육박애플식 환율은 1달러=1500원신형 아이패드 가격 두고 소비자 설왕설래 애플식 환율 책정에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모델이 200만원에 육박하니 아무래도 가격 저항감이 크네요. 유기발광다이오드 를 채택했으니 애플케어 도 추가해야 할 텐데 구형 아이패드를 더 사용하려 합니다.
신형 태블릿 PC 구입을 염두에 두고 7일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공개 행사를 챙겨봤다는 30대 직장인 윤모씨는 이같이 토로했습니다.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등장에 소비자 사이에는 가격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아 성능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태블릿 PC로는 가격이 너무 높다는 평가다. 개월 만의 공백 기간을 고려하면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것을 예상했지만 애플식 환율 책정에 미국 판매가보다 가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고가모델인 프로 모델의 경우 크기에 따라 11인치 모델은 999달러 부터 시작하며 13인치는 1299달러 부터로 책정됐습니다. 미국 가격과 비교하면 11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1372원5전이었지만 한국 출시가는 원달러 환율 1500원을 적용한 셈입니다. 그 결과 한국에서 유심칩을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셀룰러 타입의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최고용량인 2TB 나노 텍스처 글래스 글래스 옵션을 적용할 경우 가격이 394만9000원으로 400만원에 육박합니다. 미국에서 같은 사양 가격이 2599달러임을 고려하면 38만원의 차이가 나 10 가량 비싸게 구입하는 셈입니다. 미국 출시가격은 세금이 미포함 상태란 점을 고려해도 한국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에 인공지능 특화 차세대 칩 M4 과 OLED 패널 채택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는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아이패드 13인치 2TB 가격이 일요일에 구입한 냉장고 2개 가격을 넘는다고 가격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공복 유산소를 하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요 또 다른 누리꾼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매직키보드를 더한 가격이 맥북 에어보다도 월등히 비싸다고 토로했습니다. 애플의 이같은 자의적 환율과 가격 정책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아이폰15 출시 당시 원달러 환율 하락분을 반영하지 않고 전년 환율 그대로 원화 기준 출시가를 정해 소비자 사이 불만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한 올해 애플식 환율은 팬덤이 해외 직접구매 를 위해 즐겨 찾는 일본에서도 역대급 엔저 를 반영해 직구족의 아쉬움을 살 전망입니다. 일본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은 16만8800엔 13인치 모델은 21만8800엔부터 시작합니다. 원엔 환율 을 적용하면 프로 11인치는 149만원 13인치는 193만원 수준입니다. 애플빠 등으로 불리는 공고한 아이폰 팬덤은 한국이 통상 1차 출시국에 속하지 못하거나 국내 출시가가 타국보다 비싼 수준이란 점을 고려해 일본 등에서 신형 모델을 직구하는 사례가 많다.
다만 신형아이패드의 경우 현지 출시가 등을 고려하면 가격 메리트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신형 아이패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미국을 비롯한 29개국에서 15일 신형 아이패드를 공식 출시합니다. 역대 아이패드 중 최장기간인 개월 만의 공백기를 끝내고 등장한 신형 아이패드 11세대는 기대를 모은 애플의 차세대 시스템온칩 M4를 품었습니다. 아이패드가 노트북 맥북 최신 버전에 들어간 M3 칩보다 한단계 뛰어난 두뇌를 갖추게 된 것. M4는 애플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M3의 후속 모델로 2세대 3nm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와 함께 프로 모델은 두 장의 OLED를 겹친 탠덤 OLED 로 구축한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SDRHDR 콘텐츠에 대해 1000니트 의 전체 화면 밝기를 지원합니다. 프로의 경우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식각 처리 반사광을 한층 줄인 나노 텍스처 글래스 글래스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긴 신제품 공백기를 거친 끝에 M4와 OLED 탑재라는 승부수를 던진 것.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는 신형 아이패드 공개 행사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아이패드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단연코 업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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