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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악역 신혜선 가증스러워 보이려고 애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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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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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오늘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며 영화 파묘 팀을 비롯해 연인 임지연과도 한 자리에 함께 합니다.
이도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이날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까지 파묘 팀의 시상식 참석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도현의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6일까지 18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 올해 첫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극 중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로 분한 이도현은 온몸에 새긴 문신과 장발 헤어스타일 헤드셋까지 개성 있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지난 해 8월 입대한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입니다. 입대 4개월 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임지연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습니다. 파묘의 개봉 후 여정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이도현은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팔로워 수도 급격하게 늘어난 자신의 SNS를 통해 군복을 입고 감사 인증샷을 전하는 등 밝은 군 생활 근황을 전하며 파묘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왔습니다. 지난 달 공개된 백상예술대상 후보자작 발표에서는 김선호귀공자 김영성빅슬립 주종혁만분의 일초 홍사빈화란과 함께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에 이도현이 함께 하게 되면서 이도현 없이 공식석상에서의 행사를 진행해야 했던 파묘팀도 완전체로 뭉쳐 함께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도현의 연인인 임지연은 지난 해 더 글로리로 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라 시상자 겸 최우수연기상 후보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합니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된 이도현이 신인상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또 시상식을 통해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 된 이도현과 임지연의 투샷을 만나볼 수 있을지 시상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쇼박스 엑스포츠뉴스DB 이도현SNS 관종 인플루언서 연기처음 해본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오는 15일 개봉하는 김세휘 감독의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에서 배우 신혜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살아가는 이중인격의 인플루언서 소라를 연기합니다. 소라는 SNS에서 남들의 관심을 끄는 데 혈안인 이른바 관종이기도 합니다.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캐릭터를 신혜선은 능숙하게 구현해낸다. 차디찬 표정 하나로 섬찟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제가 드라마는 주로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했잖아요.
영화에선 그런 데서 벗어나 저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녀가 죽었다의 소라도 제가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캐릭터였고요. 용감한 시민2023에서 액션을 제대로 배웠고 타겟2023에선 공포로 움츠러드는 연기를 해본 것처럼 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죠. 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신혜선은 그녀가 죽었다에서 보여준 연기에 관해 이렇게 말하며 악역은 연기자로서 재밌게 해볼 수 있는 캐릭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신혜선은 소라라는 캐릭터에 몰입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도 그런 캐릭터엔 거부감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연기를 하다 보면 제가 맡은 캐릭터에게 배울 점도 있고 때론 친구를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소라에겐 하나도 배울 만한 점이 없었어요. 친구가 되고 싶지도 않았고요.
신혜선은 소라를 연기할 때 관객의 공감을 끌어내려고 애쓰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가증스러워 보일까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소라가 셀카에 중독되기라도 한 듯 자기 모습을 찍어대는 것도 신혜선의 실제 모습과는 정반대라고 합니다. 영화 속 소라의 SNS에 올릴 사진을 찍느라 참 많이도 돌아다닌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거든요. 어떤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 찍는 건 몰라도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찍는 건 좀. 그런데 촬영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기술은 많이 늘었어요. 그녀가 죽었다는 고객의 빈 집에 허락도 안 받고 들어가 관음증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공인중개사 정태변요한가 우연히 알게 된 소라의 생활을 엿보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소라를 고객으로 맞아들이게 된 정태는 그의 집에도 몰래 드나들기 시작하고 어느 날 흉기에 찔린 채 쓰러진 소라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정체 모를 사건에 휘말립니다.
신혜선은 영화 하루2017에서 변요한과 부부를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짜게 먹으면 위에 무리가 간답니다 변요한과 두 번째로 연기를 같이한 신혜선은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촬영이 재밌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운 신혜선은 예고를 나와 대학에서도 연기를 전공했고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리턴매치2014 하루 결백2020 타겟 용감한 시민 등 영화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1차 목표는 연기자가 되는 거였는데 이뤘고요 2차 목표는 주인공이 돼보자는 거였는데 그것도 이뤘어요. 지금은 새로운 목표를 찾는 중이에요. 신혜선은 다음 작품으로는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를 준비 중입니다. 그는 연기를 할 땐 내 속의 에너지 같은 게 나오는데 그게 중독적인 데가 있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신혜선은 그녀가 죽었다 관객들에겐 현대 사회의 어떤 면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며 깊이 생각할 필요 없이 재밌게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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