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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옥쌀 막걸리 제짝은 들기름 막국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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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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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에이스 이동훈강유찬이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참여합니다.
12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 이동훈 강유찬이 오는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 와 SSG 랜더스 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에이스 메인보컬 라인인 이동훈과 강유찬은 이날 kt wiz의 초청으로 야구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동훈은 kt wiz의 연고지인 수원 출신이라 이번 시구 참여가 더욱 뜻깊다. 이동훈은 Mnet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빌드업에서 파이널까지 톱 티어 활약을 펼쳤습니다. 강유찬은 올해 2월 만기 전역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은 에이스답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에이스 는 올해 멤버 전원이 군필이 되면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더욱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My Choice 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y Girl 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4개국 1위를 포함한 20개 지역 톱 애범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에이스는 My Girl로 3년 만에 출연한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에이스는 20일 서울에서 2024 단독 팬미팅 HOME SWEET 를 개최합니다. 또한 이달 말 일본 3개 도시 제프투어 우리들의 봄 6월 미주 14개 도시 투어 REWIND US 를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 kyunghyang. com2011년 정치 입문 뒤 수차례 도전 끝에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에 핸드폰이 갤럭시S22라 2일째 과열 경고가 떠서 지금 전화와 문자 소통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평소보다 다소 늦게 답장이나 전화 연락을 드릴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썼다.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그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극적으로 당선된 터라 축하가 쏟아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가 사용한다고 언급한 갤럭시S22는 2022년 출시 직후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논란이 일었던 기종. GOS 논란은 그의 주요 지지층이자 게임을 즐겨하는 이대남 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슈였습니다. 게다가 이 대표가 당선된 지역구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와 가까워 삼성전자 직원들의 직주근접 거주지로 꼽히는 동탄신도시가 위치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장시간 게임으로 과도한 발열시 일부 기능이 저하되는 GOS 의무 적용을 해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논란을 일단락했습니다. 통상적인 통화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인해 과열 현상이 일어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맛난 음식 맛난 우리술 전통주 시장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잘 모르는 좋은 술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승훈 전통주 전문가가 새로운 제안을 해왔습니다. 좋은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에 잘 맞는 음식을 매칭하는 일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전통주와 음식은 용인이라는 지역성과 MZ세대 취향을 잘 살린 술과 음식입니다. 바를 아 나아갈 토. 2021년 한국가양주연구소에서 술 빚기를 함께 배우던 권도연 대표와 박혜찬 이사가 창업한 용인 동백의 새내기 양조장 아토의 상호명입니다. 권 대표는 명품 온라인 유통업을 박 이사는 에서 외식업을 하다 귀국해 광고영상 촬영 업계에 있었으니 전통주와는 전혀 관련 없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권 대표는 유통업 경험이 있고 꾸준한 성격으로 양조가 적성에 잘 맞고 박 이사는 전통주 업계에서 광고영상 촬영으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습니다.
용인 재배 쌀과 물 누룩 등 발효제만 사용 2022년 초 연구소를 수료한 두 사람이 양조장 창업에 들어가면서 터를 잡은 곳이 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입니다. 대형아파트 단지 인근 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 카페 자리인데 임대료도 높고 상식적으로 전통주 양조장과 어울리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동백동은 서울에 직장을 둔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중에는 젊은 주부들이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산책과 소비를 즐긴다. 아토양조장은 접근성이 좋은 산책로에 위치했고 프리미엄 막걸리라는 이 지역에선 유일무이한 컨텐트를 가졌기에 바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듯 막걸리를 사가면서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토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술은 현재 마루나 막걸리 마루나 그린 마루나 약주 3종입니다. 마루나란 산마루에 나다를 줄인 단어로 산 정상에 오르다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막걸리들은 단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사카린 등의 감미료를 쓰고 신맛을 내기 위해 구연산 등 산미료를 써서 쉽게 맛을 내지만 우리는 아토 하며 첨가물 따위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쌀 고유의 단맛과 매력을 살려 마루나 하겠다고 합니다. 뭔가 군대 암구어 같기도 하지만 좋은 술을 만들어보겠다는 의지가 충만해 보인다. 주력 제품은 알코올도수 7도의 마루나 막걸리다. 용인에서 재배한 백옥쌀과 물 그리고 누룩 등 발효제 외엔 일체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용인 지역에서 키운 허브 레몬밤과 애플민트가 부재료로 들어가면 마루나 그린이 됩니다. 마루나 막걸리는 충분한 발효를 통해 탄산은 날리고 은은한 쌀의 단맛과 미세한 산미를 강조했습니다.
마셔보면 수도권 지역 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없고 매우 잔잔한 부드러움이 느껴지지만 마지막에는 혀 끝에 남은 미세한 산미가 또 단맛을 잡아줘 여러 잔 마셔도 질리지 않고 꿀떡꿀떡 쉽게 들이키게 됩니다. 마루나 그린 역시 알코올도수 7도로 기본 특성은 마루나 막걸리와 같지만 두 종류 허브의 쌉쌀함과 복합적인 맛과 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막걸리가 허브의 첨가 유무로 이렇게 서로 다른 개성을 갖게 되다니 비교 시음도 재미지다. 마루나 약주는 막걸리의 맑은술 버전입니다. 알코올도수 13도의 약주로 보통의 막걸리를 멥쌀로 빚는데 반해 이 술은 찹쌀을 사용해서 단맛도 공존해 한식 안주들과 두루 잘 어울립니다. 메밀쌀 반죽 직전 하루에도 수십 번 제분 이중 마루나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를 찾아 용인 고기동에 있는 고기리막국수를 방문했습니다. 원래 이 매장에선 이미 다른 브랜드의 막걸리를 취급하고 있었다. 사전 양해를 구하고 특별히 맛보기로 했습니다. 고기리막국수는 2012년 유수창김윤정 부부 대표가 오픈한 곳으로 들기름막국수의 원조다. 메밀 원재료와 면발 그리고 육수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 지금도 맛이 점진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주일마다 도정회사에서 메밀쌀을 받아 섭씨 5도로 보관하고 반죽 직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직접 제분해서 사용한다니 그 정성이 참 대단합니다. 막걸리와 막국수. 전통적인 술과 음식을 요즘 MZ세대 취향에 맞게 개발하고 노력하는 모습에서도 두 집의 궁합이 잘 맞는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들기름 막국수는 메밀 면 위에 들기름을 뿌려주고 잘게 자른 마른 김과 거칠게 부순 들깨를 얹어 나오는데 메밀과 들기름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이 조화를 이뤄 까끌까끌한 듯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입니다.
구수한 향과 감칠맛까지 받쳐줘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숨쉴 겨를도 없습니다. 면이 3분의 1 정도 남았을 때 육수를 부어 먹으면 이 또한 별미다. 들기름 막국수를 살짝 휘저은 뒤 한 젓가락 맛봤다. 메밀 면답게 툭툭 끊어지는 식감과 들기름 등 재료의 향과 맛을 즐긴 다음 시원한 마루나 막걸리를 한 잔 들이켰습니다. 절제된 막걸리의 단맛과 메밀 면이 부드럽게 어우러집니다. 개성 강한 들기름마른 김 등 재료들의 맛에 막걸리가 묻힌다 싶을 때 막걸리 끝맛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산미가 들기름의 살짝 느끼한 맛을 잡아주니 제대로 된 궁합입니다.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막걸리의 끝맛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쓴맛이 없어 메밀 면과 더욱 잘 어울립니다. 한 젓가락 또 한 탁배기. 어느새 막걸리와 국수가 순서 없이 목을 타고 술술 넘어간다. 역시 막국수에는 막걸리가 답이다 사실 고기리막국수는 대기 줄이 길기로 유명한데 이 페어링을 집에서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이집의 들기름막국수가 밀키트로 출시돼 있고 마루나 막걸리는 용인 쌀인 백옥쌀을 사용하는 지역 특산주로 온라인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승훈 전통주전문가. 전통주를 마시고 가르치고 알리고 연결해주는 전통주 업계 대표 열혈일꾼.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 초대 사무국장을 지냈고 국내 최대규모 전통주전문점 백곰막걸리를 운영했습니다.
치팅데이라고 해서 너무 과식을 하는것도 안좋아요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부 겸임교수를 비롯해 막걸리학교 한식진흥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전통주 강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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