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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주일대사 국민이 혜택받는 한일관계로 업그레이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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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과거의 모든 선택이 합쳐져 오늘이 되고 내일을 만든다. 그리고 어떤 선택은 평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도 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결정입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따를 것이냐 하이브에 남을 것이냐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사태 향배와는 별개로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어도어의 소속 가수라는 점은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업계 평균 7년의 계약을 하는 것을 고려할 때 앞으로 뉴진스는 5년 이상 하이브 아래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관계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듯 싶다. 꾸준한 운동이 우리 몸에 주는 변화를 알아봐요 시시비비의 문제를 차치하라도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 하차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 어도어의 수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수순입니다. 주목할 것은 이번 사태에 대한 멤버들의 태도와 선택입니다. 문제는 민희진 대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러 차례 뉴진스와 애틋하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임을 강조하며 친분을 과시해 왔습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도 거친 욕을 서슴치 않고 내뱉던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 얘기만 하면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또 한 멤버의 어머니가 제보와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멤버들의 부모님 역시 하이브의 방해 공작에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대표는 뉴진스와 그 부모님이 자신과 뜻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에 대중의 이목은 멤버들과 그 부모님의 선택으로 향했습니다.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민지 하니 다니엘이 갓 성인이 됐고 혜린과 혜인은 아직 미성년자다. 세 명의 멤버가 성인이긴 해도 얼마 전까지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중요한 선택 앞에서 부모님의 결정에 기댈 가능성이 높다. 뉴진스 부모님의 판단이 아주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칼자루는 부모님이 쥐고 있습니다. 뉴진스 부모님은 이성적으로 뉴진스의 미래를 그려보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다만 여기에는 팀 내 멤버별로 분열될 변수도 존재합니다. 각 멤버들과 부모님의 생각이 다를 가능성입니다. 같은 멤버의 부모님이 한 목소리를 내겠지만 상황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사태를 바라보는 입장은 분명 여러 개다. 앞서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며 빌보드 핫100 17위에 올랐던 그룹 피프티 피프티 새나 시오 아란은 부모님의 판단으로 가요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혜로운 사람은 역사를 보고 배운다.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 앞두고양국관계 정상화 향상방안 검토외교부 여권없는 상호 방문도 논의윤덕민 주일대사는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한일관계에 대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돌아가는 협력관계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6일 윤 대사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정상화된 관계가 결코 후퇴하지 않고 공고한 협력관계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정치학자인 윤 대사는 국립외교원장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윤석열 정부 초대 주일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지난 22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약 1년 만에 귀국했습니다. 윤 대사는 작년 한 해 700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고 올해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일간 인적 교류가 천만을 넘어 1200만 1300만 시대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양국민의 출입국 절차를 원활하게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여권 없이 왕래하거나 내국인과 같은 기준의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이야기하고 있고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공감대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윤 대사는 간담회에서 한일관계 개선의 긍정적인 효과로 경제 교류 활성화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성공 가능성을 내다보는 기업인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을 비롯한 첨단 기술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찾아오면서 그동안 잊고 있던 5조 달러의 시장이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사는 유엔에서 찬반를 묻는 결의안에 한일은 98 일치하고 있다면서 전략적인 이익 지정학적 이해관계 국제사회에서의 이슈에서 한일이 거의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그는 역사 인식에서의 양국간 차이는 앞으로도 해결해나가야할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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