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신임 회장사진음산협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제8대 회장으로 최경식 씨를 선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최 신임 회장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사랑과 평화 세션 등 음반에 참여했고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방송 및 드라마 OST 등을 히트시킨 방송음악인 겸 음반 제작자다. 최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더욱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신임 회장의 당선과 함께 시성웅 임두빈 이영웅 김광 서판석 씨가 선출직 이사로 한용진 씨가 감사로 선출됐습니다. 분배액 상위 순위 당연직 이사로는 뮤직카우에셋대표이사 서대경 올에이미디어대표이사 이광용 팬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영석 예명 박동아가 합류하여 신임 이사회를 구성합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음반 제작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된 단체다. 중국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국 최첨단 반도체를 탑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는 지난 일 화웨이가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퓨라 70 시리즈 에 기린9101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린9010 프로세서는 지난해 8월 화웨이가 내놓은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 에 내장된 7나노미터 프로세서인 기린 9000S보다 향상된 최신 버전입니다. 기린 9000S는 중국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SMIC가 7나노 공정으로 제조한 제품입니다. 테크인사이트는 기린 9010 프로세서도 SMIC가 제조한 것으로 봤다.
당시 미국의 고강도 제재 속에서도 화웨이가 메이트 60 프로를 내놓자 미국에서는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미국의 제재가 중국의 핵심기술 발전을 막는 데 실패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기술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은 대중 수출 통제 강화를 계속해서 드러내는 중입니다. 중국은 애국 소비에 힘입어 메이트 60 프로의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주 출시한 퓨라 70도 출시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는 전년 대비 출하량을 69. 7 나 늘리며 점유율 15. 5 로 아이폰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화웨이는 5G를 지원하는 메이트60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시와 지속적인 브랜드 평판에 힘입어 6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부문에서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서울의 주요 5대 병원들이 모두 다음주 하루 외래수술 진료를 쉰다.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병원 4곳은 이후에도 주 1회 휴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만 응급중증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합니다. 환자들은 의료 붕괴를 우려하며 무력감을 느낀다고 호소했습니다. 서울성모 매주 금요일 휴진 울산의대교수 비대위원장 사직가톨릭대 의대 수련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수술 진료를 쉬기로 26일 결정했습니다. 이도상 가톨릭대 의대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교수의 과도한 업무를 줄이며 필수중증응급환자의 진료와 수술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톨릭대 의대는 8개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데 서울성모병원 외 다른 병원 교수들의 휴진 여부는 병원별 설문 조사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빅5 병원 4곳 은 이미 다음주 하루 휴진이 예정돼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주 1회 휴진을 결정한 곳도 적지 않습니다. 앞서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비대위는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도 이달 30일 하루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주 1회 휴진 여부는 다음달에 출범하는 3기 비대위에서 논의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서울성모병원과 동일하게 다음달 3일부터 진료과별 상황에 맞춰 주 1회 휴진합니다. 울산대 의대의 또다른 수련병원인 울산대병원도 같은 날 휴진합니다. 삼성서울병원도 각자 초과 근무 여부에 따라 일주일에 하루를 정해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20여개 의과대학이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 도 이날 저녁 9차 온라인 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진을 논의합니다. 앞서 전의비는 지난 23일 8차 총회에서 다음주 하루 휴진을 결정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 이후의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의비에는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한 빅5 병원 교수들이 소속돼있습니다. 전의비 차원에서 주 1회 휴진을 결정하면 서울대병원 역시 따를 가능성이 높다. 서울의 주요 병원이 모두 앞으로 주 4일 진료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전의비와 별도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도 지난 22일 총회에서 병원의 상황에 맞게 일주일에 하루씩 휴진을 결정했습니다. 교수들의 사직 행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의대 부속 8개 병원 교수들은 그동안 취합해 온 사직서를 이날 각 병원별로 제출했습니다. 김성근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추가로 사직서를 모으는 병원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병원을 떠나는 교수들도 있습니다. 다이어트시에는 칼로리 조절은 필수인 것 같아요 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인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날부터 병원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의대 비대위 소속인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배우경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 4명도 다음달 1일 병원을 떠난다고 예고했습니다. 환자들 탈진 상태 무력감환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환자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지칠대로 지친 상태인데 의대 교수 사직 대학병원 주 1회 셧다운 등 의료공백이 붕괴시기로 접어들었다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은 탈진 상태로 무력감에 지쳐있습니다. 정부는 무용지물인 의료개특위 대신 환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교수 사직으로 인한 현장 혼란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 또는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 추이와 중환자실의 변화 수술외래 현황 등을 봤을 때 기존의 추이와 별 차이가 없다며 전공의가 이탈한 후에도 정부는 1단계2단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고 또 계속 보강해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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