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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요 부른 가수 장우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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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성훈이 다음 작품에서도 재준이라 불릴까 눈물의 여왕을 훌륭히 마친 만큼 벌써부터 그의 다음 행보도 주목됩니다.
오늘28일 종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박성훈은 사랑을 향한 과도한 집착으로 미쳐버린 남자 유은성을 안정된 연기로 소화해 냈습니다. 아픈 가정사를 지닌 그는 번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첫 등장부터 점점 더 사연있 는 빌런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높였습니다. 후반부에 가서는 저 정도면 유은성과 홍해인김지원 분이 서로 사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이란 반응이 나올 정도로 유은성의 애틋한 외사랑이 강한 짠내를 자아낸 바다. 박성훈은 그동안 같이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방송 내내 여러분들께 공분을 많이 선사해 드린 것 같아 한편으로 송구스럽지만 역할은 역할일뿐이니 은성이를 대신해 용서아닌 용서를 구한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긴 바다. 앞서 더 글로리의 전재준 역에 이어 결 다른 빌런으로 활약한 박성훈은 이 작품에서도 유은성 반 전재준 반으로 불렸습니다. 그 만큼 전재준은 이제 그의 또 다른 이름이라 할 만 합니다. 지난 달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서는 어 재준 아니.
성훈아 어떻게 왔어라는 제목의 웹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 새 에피소드가 게재돼다. 게스트로 등장한 박성훈은 며칠 전에 공항에 눈물의 여왕을 찍으러 갔습니다. 근데 어떤 아저씨가 나를 보더니 어 박재준이다라고 하더라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이어 스태프들도 눈물의 여왕에서는 은성이인데 재준 씨 왼쪽으로 한 발만 가주세요하더라. 나는 본명을 잃어버렸습니다. 전재준이 되어버렸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를 들은 침착맨은 그럼 그게 싫지는 않나라고 질문했고 박성훈은 이제는 재밌더라.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공개됐을 때도 4명 공개됐는데 나는 전재준으로 정리해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시청자들이 사랑해준 캐릭터의 무게를 갑갑해하지 않고 오히려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박성훈이기에 그가 앞으로 또 어떻게 전재준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아직 줄거리조차 공개되지 않은 상황. 베일에 쌓여있는 이 작품을 통해 박성훈이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 지 전재준과 유은성 못지 않은 악역일 지 아니면 그 반대일 지 벌써부터 그를 향한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OSEN DB5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 5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관련 단체로부터 피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년 만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사에서 열린 홍수환 전 세계 복싱 챔피언 입당 기자회견에서 전광훈 자유통일당 대표고문이 발언하고 있습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최근 5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전 목사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4월 광주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5 광주사태는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 시민들을 공격한 것은 공수부대가 아닌 북한 간첩 헬기 사격은 없었다는 등의 발언을 해 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지난해 5월 5.
부상자회 등 단체 3곳은 전 목사를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약 1년 가까이 이를 조사한 뒤 최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1965년 데뷔해 박상규와 코코브라더스 로 활동예명 코코장 으로 솔로 활동도가수 김준과 거리의 꿈결 애니메이션 그랜다이저 주제가도 불러1970년대 가시나요 지금은 떠나도 애니메이션 그랜다이저 주제가 등으로 인기를 끈 가수 장우 가 27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2세. 28일 유족에 따르면 장우는 당뇨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전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우는 1965년 KBS 전속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김상국박상규와 송아지 코메츠 로 활동한 이후 박상규와 함께 한국 최초의 남성 포크 듀오로 평가받는 코코브라더스 를 결성해 활동했습니다. 1973년 코코브라더스에서 따온 코코장 이라는 예명으로 영어 음반 날마다 밤마다 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69년부터 김준 차도균 박상규와 함께 프로젝트성 그룹 포다이나믹스 로도 활동했습니다.
미니로그 장우는 1981년 한국 1세대 재즈 남성 보컬리스트 김준과 거리의 꿈결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랜다이저 의 국내판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불렀던 그는 가수 최진희의 대표곡 미련 때문에 의 가사와 선율도 썼다. 한국연예협회 부이사장과 세계연예인선교회 담임 목사도 지냈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광자씨와 딸 윤경 윤아 윤희씨가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30일 오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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