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영등포공원공연존 체험존 놀이존 휴식존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쓰레기 없는 축제푸드존 내 다회용기 사용 및 개인 용기 지참 시 할인 적용서울 영등포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2024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9일 구에 따르면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 를 주제로 공연 체험 놀이 휴식 푸드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공연존에서는 비보잉과 비트박스 방송댄스 및 태권도 시범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의 대표 합창단인 영등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체험존에서는 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1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됩니다. 특히 이번 체험존에는 VRAR 체험과 로봇축구로봇농구 3D펜 체험 등 4차 산업과 연계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예정입니다.
또한 풍선아트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해 인생네컷 부스에서 우리 가족의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습니다. 놀이존에는 전문요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꼬마기차 등을 운영하여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가족들 모두 편히 쉴 수 있도록 별도의 휴식존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광명 트리우스 또한 푸드존에서는 떡볶이 닭강정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들을 판매합니다. 특히 쓰레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푸드트럭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용기 지참 시 500원을 할인해 준다.
다만 체험존과 놀이존을 이용할 때에는 1000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이는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전면 및 일부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청 누리집 및 구민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 문화예술행사 20여 건 추경안 삭감 천안시의회가 20여 건에 달하는 민간 문화예술행사의 시 보조금을 전액 혹은 일부 삭감하며 문화예술행사의 난립 경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는 천안시가 제258회 임시회에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 결과 31건 8억 9000만 원을 삭감 의결했습니다. 복지문화위가 삭감 의결한 사업들은 민간 문화예술행사가 수두룩합니다. 복지문화위는 민간문화예술단체 지원의 성불사 개선대재 3000만 원 각원사 효 문화축제 3000만 원 천안 8경 전국 사진 공모전 4000만 원 음악무용국악연예연극 민간문화예술행사지원 4000만 원을 사업 재검토로 전액 삭감했습니다. 예술진흥활성화를 위한 행사운영비로 편성된 기획상설공연 독립군가 음악회 4000만 원과 독립군가 음악회 객원보상금 4000만 원도 전액 삭감했습니다.
도비와 함께 편성된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중 시비 부담분을 삭감한 사업들도 여러 개다. 예산절감이나 사업재검토를 사유로 시비 부담분을 전액 삭감한 문화예술행사와 삭감 규모는 천왕사 산사음악회 1000만 원 태학사 산사음악회 1000만 원 전국 생활미술축제 2000만 원 브라스 릴레이페스티벌 3000만 원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2000만 원 천안예인 명무전 무 류 2000만 원 가족연극 어제의 용사들 1200만 원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트롯의 향연 1000만 원 어르신과 함께하는 젊음의 차차차 1500만 원 한국가요작가협회 가을음악회 2000만 원 등입니다. 천안성성아트센터 건립 추진계획 수립 용역 5000만 원 경쟁력 있는 축제도시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 연구용역 4000만 원도 사업재검토로 전액 삭감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유영진 복지문화위 위원장은 일부는 본예산안 심의 때 삭감한 사업이 다시 올라왔다며 일회성 문화예술행사를 자제하고 질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여야 의원 모두에서 형성돼 삭감 의결했다고 말했습니다.
1회 추경안 심의 결과 건설교통위와 의회운영위는 원안가결했습니다. 경제산업위는 산림레포츠단지내 쉼터 및 수국길 공사 등 4건 7억 2700만 원 행정안전위는 자유수호 역사안보현장 체험 등 3건 7400만 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1회 추경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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