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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버이 마을 명물 갯배 이용객 급감관리 업체 더 이상 운영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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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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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인간의 일자리가 AI 때문에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CBS 뉴스의 녹취록에서 AI가 기업을 돕는 만큼 자연스럽게 기업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사들이 더 생산적으로 되면 수익이 증가한다며 수익이 증가하고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지 않은 회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일부 직업이 쓸모없게 되더라도 기계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어 사람이 필요한 곳들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약물을 발견하거나 더 강하고 가벼운 물질을 설계하는 것 인간이 갈 수 없는 곳을 탐험하는 등의 분야에서 AI가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엔비디아는 5월 22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2월에 20억 달러에 가까운 실적을 발표한 후 또다시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객 감소로 갯배 위탁관리 계약 해지 강원 속초시의 명물 갯배 운영권이 다음 달부터 민간에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으로 바뀐다.
이용객이 줄면서 운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 속초시는 속초시의회에서 열린 정례위에서 그동안 갯배를 운영하던 민간단체에서 운영권을 5월 1일 자로 반환해 앞으로 속초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위탁 기간은 5년으로 위탁 시설은 갯배 2척 사무실 1곳 비 가림 시설 등입니다. 위탁 내용은 갯배 관리ㆍ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호동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가 갯배를 위탁 운영해 왔는데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안전성 확보 등 시설 개선을 한 뒤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속초시 등에 따르면 갯배 이용객 수는 2022년 93만4911명 지난해 81만65명으로 9만4947명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용료 수익도 2022년 3억1375만3807원에서 지난해 2억7807만6797원으로 3565만6434원 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민간단체는 지난 1월 속초시에 갯배 위탁관리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시가 이를 수용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자전거가 무조건 좋지는 않아요 잘 타야 한답니다 갯배 국내 유일의 무동력선 지난 1월 민간단체가 갯배 위탁관리 계약 해지를 요구했을 당시 주변에서 이러다 갯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었다고 합니다. 속초시민은 물론 속초를 찾았던 관광객은 갯배 관련 추억을 하나쯤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갯배는 한국전쟁 당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에 정착한 실향민이 시내를 왕래하기 위해 만든 이동수단입니다. 아바이마을은 속초에 있는 석호인 청초호로 인해 시내와 단절된 마을이었습니다.
2012년 청호동과 장사동을 연결하는 설악대교와 금강대교가 개통되면서 교통수단보다는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여건 변화로 수로 폭도 100여m에서 60여m로 줄었습니다. 갯배는 승선원이 아닌 승객 힘으로 운행하는 국내 유일 무동력선입니다. 수로에 쇠줄을 설치하고 갈고리로 끌어당겨 배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지난 1월 키오스크 결제 방식 도입 지난 1월에는 이용객이 직접 이용료를 결제하는 키오스크 결제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갯배 이용요금은 편도 대인 500원 소인 300원 속초시민은 무료다.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아바이마을은 함경도 출신 실향민 집단촌으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6ㆍ25 전쟁 발발 이듬해인 1951년 1ㆍ4 후퇴 당시 함경도 주민 일부가 퇴각하는 국군을 따라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이 속초 청호동을 선택한 건 고향과 가까워 빨리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고 합니다. 당시 실향민은 통일이 돼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렸지만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7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마을을 조성했던 1세대 실향민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고 후손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도 유명했던 마을로 함흥냉면과 오징어순대순대국밥가자미식해 등 마을 곳곳에 맛집이 많다. 동창희 속초시시설공단 경영지원팀장은 갯배 내부와 승하차장에 미끄럼 방지시설과 세이프가드 투영 LED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라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방안과 만족도 향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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