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ARPU 뚝 SKT 1분기 실적 비통신 사업 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더1
작성일

본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호화 주택 중 한 곳에서 여러 구조물이 철거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7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건설 활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한 X 계정에는 력포궁 저택 정리 최근 위성사진에는 김정은의 력포궁 저택이 철거되거나 리모델링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철거는 4월29일쯤 시작됐다는 글과 함께 해당 위성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북한의 수도 평양 외곽의 상당히 외딴 지역에 위치한 력포궁은 김 위원장의 겨울 궁전으로 대다수 북한 주민들이 빈곤 속에 살고 있는 가운데 최고 지도자의 부유한 생활 방식을 극명하게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뉴스위크가 설명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최근의 력포궁 철거는 전략적 변화를 나타내는 재산의 군사적 용도로의 이전을 포함해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내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NK프로는 력포 저택의 주거용 건물과 부속 구조물이 지난달 21일과 25일 사이에 철거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곳이 군의 통제에 들어가는 등 새로운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군 현대화 노력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NK프로는 분석했습니다. 또 전문가들을 인용해 국가 발전에서 군의 역할을 확대하거나 군사시설을 통합하려는 김 위원장의 계획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무선 사업 수익 핵심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 는 줄었지만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고성장을 이어가는 등 비통신 사업이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98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 75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조4746억원 순이익 36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3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 19. 6 올랐습니다. 무선매출액은 2조66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1. 4 늘었습니다. 5G가입자와 로밍 이용자들이 늘어난 효과다. 1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는 1593만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40만명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5G 가입자 증가세에 대해 갤럭시S24 판매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가입자 성장세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은 70 에 달했습니다. 로밍 이용자는 139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7만2000명 늘었습니다. 가입자는 늘었지만 무선 사업 수익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 은 악화됐습니다. SK텔레콤 ARPU는 2022년 2분기 3만633원을 찍은 뒤 매분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 1분기 APRU는 2만9239원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9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 보다는 1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해 2월 내놓은 3만원대 5G 중간요금제 여파로 해석됩니다. 업계에서는 저가형 5G 요금제가 이통사들의 ARPU감소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4154억원입니다. 데이터센터 매출 호조와 함께 클라우드 수주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26 늘어난 583억원 클라우드 매출은 39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광명 트리우스 전용회선 매출 역시 고객 수주 증가로 전년 대비 1 증가한 3076억원 기록했습니다. AI 서비스 영역인 AI 비서 에이닷은 누적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앞서 에이닷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통화녹음요약실시간 통화통역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안드로이드 단말로 제공했습니다. 에이닷은 앞으로 킬러 서비스를 지속 추가하며 진정한 AI 개인비서로 진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구독서비스 T우주는 유튜브 프리미엄 패키지에 힘입어 1분기 말 기준 월간 실사용자가 2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중 T우주를 구독마켓 으로 발전시켜 제휴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주주환원정책으로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이상을 주주환원한다 고 발표했습니다. 이전 정책과 비교해 주주환원재원 범위를 정하는 가이드라인의 상한선을 폐지하고 별도 실적이 아닌 연결 실적을 기준으로 해 자회사 성과도 주주와 공유하도록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1분기 주당 배당금은 작년 1분기와 동일한 83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 는 실적 개선 추이에 따라 더 큰 주주환원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의지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 반영했다며 견고한 유무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수익성효율성 등 기업체질 개선과 구체적인 AI 성과 창출에 주력해 기업가치 제고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원서명

SIGNATURE

dd

서명 더보기 서명 가리기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01 명
  • 오늘 방문자 2,441 명
  • 어제 방문자 4,337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747,376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8 명
  • 전체 게시물 264,217 개
  • 전체 댓글수 193,38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