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규모 확대 및 MD 매출 상승영업이익은 155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신규 자회사 초기 비용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041510이하 SM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0 원 영업이익 155억 원 당기순이익 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8일 SM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9 증가했습니다. 공연 규모 확대와 MD 매출 상승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광고 및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에 따라 주요 계열사 매출도 상승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2분기 도입된 멀티 프로덕션 체제 구축에 따른 인원 증가와 신규 자회사 초기 운영 비용 증가 영향을 받아 소폭 감소했습니다. 별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 136 원 영업이익 20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2 3. 3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66억원 수준입니다. 대규모 콘서트 진행 및 전년 시즌 그리팅 매출이 반영되며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 발매된 신규 앨범 판매량은 276만 장으로 전년 동기215만 장를 상회했습니다.
그룹 NCT 드림246만 장이 더블 밀리언셀러200만 장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입증했고 지난 2월 정식 데뷔한 NCT 위시는 국내 및 일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습니다. NCT 127 샤이니 동방신기 등 대규모 콘서트 개최로 콘서트 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계열사인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SM CC는 광고 프로모션 및 여행사업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습니다. SM BM이 연결 편입되며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고 아티스트 일본 활동 확대로 SMC 매출 역시 증가했습니다. SM은 올해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 강화를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NCT 드림의 세 번째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에스파도 6월 말부터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에 나선다. 라이즈도 첫 번째 글로벌 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달 말에는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6월에는 수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과 라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어 레드벨벳 웨이션브이WayV도 2분기 중 미니 앨범을 슈퍼주니어 마크가 싱글을 발매하며 NCT 드림과 NCT 위시의 일본 싱글 발매도 2분기 중 예정돼 있습니다.
3분기에는 NCT 127과 태연의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키와 찬열 아이린 재현 NCT 위시가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웨이션브이 키 에스파 라이즈가 일본 싱글을 NCT 드림이 미국 싱글을 발매하는 등 글로벌 신보 발매도 활발히 이어질 계획입니다. 또한 SM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가수 나이비스nævis도 3분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신인 걸그룹과 영국 엔터테인먼트사인 MOONBACK과 함께 제작하는 신인 영국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SM은 카카오와 웹툰 웹소설 모바일 게임 등 2차 IP 사업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상호 시너지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입니다. MBN 한일가왕전 화려한 피날레갈라쇼에서 뜨거운 합동 무대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세계 최초 트로트 국가 대항전 韓日 문화 교류우정 강화 발판언어가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무대에 올라서자 마법처럼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감정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국팀 가수 별사랑세계 최초의 트로트 국가 대항전 MBN 한일가왕전 최종회에서 한일 가수들이 갈라쇼를 즐기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경연이 끝난 뒤 가수들은 서로 포옹하고 눈물을 흘리며 경쟁자에서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7일 방영된 한일가왕전 최종회에서는 단 2점 차이로 한국팀이 우승했습니다. 마지막 경연자 전유진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우타고코로 리에를 70점 대 30점으로 크게 앞섰지만 국민판정단이 리에에게 많은 점수를 몰아주며 최종 점수 111점 대 99점으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양팀이 3 대 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상황에서 전유진이 이기며 최종 우승은 한국팀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4월 방영을 시작한 한일가왕전은 MBN 현역가왕의 톱7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일본 후지TV의 트롯걸즈재팬 톱7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이 트로트로 승부를 겨루는 국가 대항전입니다. 치열하게 경쟁하던 한일 가수들은 승부가 결정된 뒤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는 줄 알았다며 잠시 승리를 자축한 한국 가수들은 곧 일본 가수들에게 다가가 기쁨을 나눴다. 속상해마코토 본선 경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후쿠다 미라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일본 가수들도 한국 가수들을 안아주며 승리를 축하해줬습니다. 국경을 넘은 우정이 승부를 위한 경쟁보다 뜨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경쟁의 부담을 내려놓은 한일 가수들은 곧바로 실력을 뽐내는 갈라쇼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4명의 가수들은 1980년대 계은숙에게 일본 진출 성공을 안겨준 노래 노래하며 춤추며를 다같이 부르며 갈라쇼의 문을 열었습니다. 경연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함께 무대에 설 갈라쇼 공연을 연습했던 한일 가수들은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갈라쇼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아즈마 아키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한국 노래인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특유의 간드러지는 꺾기로 선보였습니다. 마코토 후쿠다 미라이 카노우 미유 스미다 아키코는 영원한 아이돌로 불리는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깜찍한 안무와 함께 불러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마이진 김다현 마리아는 박남정의 널 그리며를 선곡하고 1980년대를 풍미한 ㄱㄴ댄스를 재현해 추억의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한일가왕전 한국팀 우승의 최고 수훈자 전유진은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하며 관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첫 방송부터 11. 9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깬 한일가왕전은 최종 회인 6회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화요일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전 채널에서 화요일 동시간대 1위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6주 연속으로 지켰습니다. 전국 시청률은 8. 3 분당 최고 시청률은 화려하게 매듭지은 한일가왕전은 갈라쇼가 끝난 뒤 가수들에게 한일가교상과 라이징 스타상 MVP상을 수여하며 한일 문화 교류 확대와 글로벌 트로트 스타 배출이라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양국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준 가수에게 수여하는 한일가교상은 린과 리에가 글로벌 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가수에게 주는 라이징 스타상은 전유진과 아키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상식의 꽃인 MVP상은 김다현이 거머쥐었습니다. 김다현은 특전으로 상대 나라 언어로 스페셜 음원을 제작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MVP상을 시상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한일 양국 최고의 가수들이 경연 대회를 한 것은 처음이라며 양국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국민 간 우정도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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