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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너무 컸다 차은우 故문빈 보낸 후 그리움과 책임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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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故 문빈을 향한 그리움과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이자 가족 삼고 싶은 배우 차은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부모님 중 누굴 더 닮았냐고 묻자 차은우는 아빠는 본인 90라고 하시고 엄마는 지금은 아무 말 안 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어릴때 엄하게 키우셨다. 너 못 생겼다고라며 자만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화제가 된 차은우의 동생에 대해서도 근황을 전했습니다. 동생은 유학생이다면서 중국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PD가 될 수도 있고 고민 많이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예민함을 느낄 때는 건강을 의심해보는 것도 좋아요 하고 싶은 거 해 형이 도와줄게 한다라고 했다면서 동생은 한 번은 이기고 싶다더라. 저도 절대 안 져주는 편이다라고 맞서 찐형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데뷔 9년 차 차은우는 학창시절 공부 잘하고 잘생긴 학생으로 유명했습니다.
전교회장 축구부 농구부 주장을 한 육각형 인재였던 것. 하지만 연예인 제의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차은우는 일요일에 물리 학원을 다녔는데 그 일요일에 오디션 보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사기나 사칭 일 수도 있어서 안가려고 했는데 너한테 온 기회는 잡아 봐도 괜찮다. 잡아봐라고 선생님이 수업 시간을 조율해주셔서 엄마랑 갔습니다. 그래서 연습생이란걸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춤을 춰본 적이 없습니다. 많이 혼났다는 차은우는 녹록치 않았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 당시에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칭찬을 많이 받았었는데 연습생 때는 못한다는 소리만 들으니까 자신감만 내려갔습니다. 자존심상 그만두기는 싫고 3년 반 정도 연습생활을 했는데 참을성 인내를 배운 것 같다고.
차은우는 노래 춤 못한다고 많이 혼 났습니다. 한 달 쉬고 다시 해보겠다고 나갔다면서 저희 멤버들이 다 너무 착하고 괜찮은 애들이어서 우리끼리 관계 유대감으로 다 극복했던 것 같다고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저만 집중되니까 죄책감도 들고 미안하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하고 일주일에 3시간 잔 것 같다는 차은우는 멤버들이 너무 좋은 친구들이어서 팀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버틸 수 있었다며 10년 전에는 지금의 저를 전혀 상상도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웹툰 원작 드라마를 통해 데뷔 때부터 별명이 얼굴천재였던 차은우는 노력보다 외모가 주목받아 속상할 때가 없었나는 질문에 칭찬은 들을 때마다 기분 좋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내가 더 잘해야지 생각한다고 의연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몇 년 전에는 고민을 하고 마음 아파할 때가 있었는데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그냥 뚝심 있게 나아가자다면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허투루 할 생각 없고 하던 대로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는 나대로 열심히 하자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작년에 조금이라며 고 문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작년이 저한테는 되게 힘든 해였습니다. 이번 앨범 가사를 제가 썼는데 마음속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문빈의 입장에서라며 사람들이 너무 잘 잊더라고요. 속상하기도 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가라며 가사를 쓰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차은우는 가사를 펑펑 울면서 썼다. 아직도 그 노래는 못 부른다면서 죄책감이 너무 컸다. 가끔 꿈에 자주 나온다고. 이어 누가 괜찮아라고 물어봤을때 괜찮다 안괜찮다 말하기도 보이기도 싫다. 그래서 제가 택한 삶의 방향 방식은 더 잘 하자. 더 잘 살자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그걸 원할 것 같고 바랄 것 같습니다.
원더풀 월드 마지막 대사가 와닿는다. 상실의 아픔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편안해지기를 세상이 그들에게는 조금 더 다정하기를이라며 대사를 회상했습니다. 차은우는 평생 안고 가야할 것 같다 생각을 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 생각합니다. 빈이 몫까지 잘 살아야겠다면서 제가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해야 제 주변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쉬어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서 원더풀 월드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빈아 잘 지내냐. 네 몫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잘 하고 있을게 걱정하지 말고 다시 만나자라며 고 문빈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차은우는 10년 후의 모습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자. 그 시대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되는게 진짜 멋있는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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