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평창북강릉 케이블카 조성 주민설명회 10일 개최편도 5㎞ 강릉~평창 노선 개통 시 국내 최장 케이블카 윤왕근 기자 = 강원 평창의 백두대간과 강릉의 동해 바다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추진돼 주목됩니다.
강릉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성산면 복지회관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사업은 민선8기 강릉시의 최대 역점 사업입니다. 강릉과 평창 두 지자체가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동서로 연결하는 편도 5㎞ 규모의 국내 최장의 케이블카를 조성하는 내용이 사업의 골자다. 지난 1월 평창군과 공동보고회를 통해 적정노선을 확정한 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입니다. 주문진읍 소돌항과 영진해변을 잇는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사업 추진도 눈길을 끈다.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주문진읍 소돌항과 영진항을 잇는 편도 4.
8㎞ 규모다. 해당 노선이 오가는 소돌항 인근엔 더글로리 등대 가 위치해 있고 영진항 근처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방사제가 위치해 있습니다. 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적정노선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적정노선을 확정했습니다. 강릉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권역별 케이블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서부권과 북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전산업개발 강릉사업처 는 9일 강릉시립복지원 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더샵 금정 위버시티 매출액 5854억 원 영업이익 37억원 기록 나혼렙 성과 2분기부터 반영하반기 신작에 연간 실적 개선 기대 박소은 윤주영 기자 = 넷마블 이 적자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영업 적자에서 벗어난 이후 흑자 추이를 반년째 유지 중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의 호실적 반영이 추후 반영되고 하반기 신작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라 연간 실적이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신작 출시 관련 리스크로 꼽히는 마케팅비 또한 견조하게 유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장 전망치 웃돈 영업이익 나혼렙 효과도 2분기부터 반영넷마블은 올해 1분기 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이 영업손실 9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지만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매출액 5854억 원 당기순손실 9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458억원 적자에서 개선됐습니다. 넷마블은 체질 개선을 위해 경영효율화 작업을 단행해 왔습니다. 지난 1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월드 전직원 권고사직을 안내했고 해당 법인은 넷마블에프앤씨로 편입했습니다. 1분기 실적에 반영되는 신작은 없었지만 지속적인 비용효율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셈입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 는 이날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정비의 주된 항목 중 하나인 인건비와 기타 고정비 관련 큰 유의미한 상승 없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이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시 1일 기대 웃돈 나혼렙 하반기 신작 대거 출격도넷마블은 올해 최대 기대작이었던 나 혼자만 레벨업 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반기 4종의 신작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연간 기준 실적 개선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출시 1일 기준으로 보면 많은 국가에서 다운르드 1위를 했고 애플 앱스토어 주요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고 있다며 출시 후 24시간 기준으로 보면 일간 활성 이용자 수 는 약 500만 명 정도고 매출은 140억 원 정도로 우리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신규 론칭한 나혼렙 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의 성과는 2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오는 5월 29일 출시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 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방치형 게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총 4종의 주요작이 서비스돼 연간 기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됩니다. 도기욱 CFO는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에 따라 비용 자체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실적 상황을 봐가면서 집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전년 마케팅비 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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