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비 전액 등 올해 첫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 일부가 삭감됐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됐던 국방반도체센터 조성 사업비 등은 일부 복원돼 기사회생했습니다. 9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날 예산안 심의조정을 거쳐 제1회 대전시 추경 예산안 중 3개 사업 예산 13억 1600만 원을 삭감해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일반회계에서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비 7000만 원이 전액 삭감됐고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 운영비 6억 원 중 원이 삭감 조치되면서 총 2억 7000만 원을 내부유보금으로 돌렸습니다. 특별회계에서는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 98억 5400만 원 중 10억 4600만 원이 삭감돼 내부유보금으로 반영됐습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대전지역 19세 청년 3400명에게 문화예술관람비 5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야외 스케이트장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 설치운영하는 아이스링크 사업입니다.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은 대전복용초등학교 기부채납 후 변제할 이자 부분을 담고 있습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예결위 소속 한 시의원은 본예산에 세워야 할 예산을 추경에 올렸거나 내용 설명이 부족했던 사업들이 조정됐다며 그 외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들은 조례 제정 등 재검토를 조건으로 통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예산 일부는 되살렸습니다.
삼괴동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 용역비 2억 2200만 원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지원비 7000만 원 국방반도체센터 조성 사업비 2억 원 등입니다. 동구 삼괴동 사회인 야구장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입니다.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사업비는 상근 임직원 1명 충원에 따른 인건비운영비공간 조성비를 골자로 합니다. 국방반도체센터 조성 사업은 현재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서구 월평동 건물 내 센터 입주를 위한 건물 대보수비다. 이번 추경 예산안 총 규모는 2024년 본예산 대비 5. 7 증가한 6조 9059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습니다. 시의회는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의 고동진 국민의힘 서울 강남병 당선인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자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고 당선인의 갤럭시 휴대전화 케이스에 국제올림픽위원회 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난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40년 가량을 삼성맨으로 살아온 고 당선인은 지난 1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입 제안으로 빨간 점퍼를 입었습니다. 이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사진영상기획부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 홈페이지 http//. kr/bbs/report/write오늘 의 이슈를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16 1차 출시국가에 한국 포함 아이폰 판매량 줄면서 1분기 매출 4 감소했지만 한국에서 여전한 인기한국이 애플 신형 아이폰 1차 출시 국가에 사상 처음 포함됐습니다. 애플이 오랜 라이벌인 삼성전자 본고장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평가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1차 출시 국가에 한국을 포함하고 국내 통신사들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소비자들은 한 달 이상 기다려 비싼 가격을 내고 신제품을 구매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이폰15는 작년 10월 한국에 출시됐지만 중국 호주 영국 등 1차 출시 국가에는 이미 전달인 9월부터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판매가격도 타 국가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아이폰15의 기본 모델로 예시를 들면 아이폰15 기본 모델의 128GB 가격은 미국에서 799달러다. 당시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마감 환율인 달러당 1329. 5원을 적용하면 106만2000원 인데 한국 판매가는 125만원으로 17. 8 비싼 셈입니다. 일본의 아이폰15 가격은 12만4800엔으로 환율 적용시 한국보다 저렴한 112만5천원대에 그쳤고 중국은 5999위안으로 109만원대에 불과합니다. 한국 판매가와 10~20만원 가량 차이나는 셈입니다.
애플이 이번에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킨 이유는 젊은 층의 아이폰 선호도를 반영하고 삼성전자의 첫 AI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인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입니다. 최근 애플은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판매량점유율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여전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작년 10월 출시한 아이폰15의 한 달간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14 판매량보다 41. 9 많았습니다. 한편 애플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올해 아이폰 15 판매량이 30 줄었습니다. 9일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도 15. 7 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난 1분기 애플 매출 또한 4 감소한 908억달러 를 기록하며 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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