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대한민국드론박람회 최대 21국 162팀 참여팬텀 등 8팀 창단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 국제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드론축구의 종주도시 전주에서 열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과 드론축구의 세계화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드론박람회에서 2024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출범식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홍보관 운영 등이 관람객의 호응 속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내년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위한 프레월드컵 으로 열린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에는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인도 베트남 등 세계 21개국 162개팀 1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드론축구의 전 세계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홍보관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해외대사 공공기관장 협회학계 주요인사에게 드론축구의 우수성 드론축구 해외보급 현황 2024 CES 참가성과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준비상황 등을 설명한 후 주무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번 드론축구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와 팀이 참여하며 해외 선수들이 급증한 것은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힘을 쏟은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올해 1월 글로벌 혁신 박람회로 주목받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4에 출품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선포하며 CNN BBC 로이터 AFP 등 글로벌 미디어 80여 곳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드론축구의 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전주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인 9일에는 드론축구가 메이저 스포츠로 향하는 첫 걸음인 2024 코리아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출범식도 진행됐습니다.
리그는 팬텀엔젤썬더즈샤크그리핀스타즈챌린저피닉스 등 8개 팀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송도국제드론축구제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각 지역을 돌면서 총 280차례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집해 창단을 이끄는 등 규모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드론축구는 국내 2 500여 개 팀이 활동 중이며 해외 19개국에서 드론축구협회를 설립해 드론축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드론축구는 지역산업혁신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열매를 맺은 또 하나의 성공사례다며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 정착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개최를 시작으로 레저를 넘어 산업으로 성장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회장은 21개국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2024국제드론축구제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고 자부한다면서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전주시와 협력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배터리셀에 적용되는 탄성시트 소재외부 충격에 의한 열 폭주 현상 방지2027년 양산 목표로 프로젝트 진행향후 年5000억원 규모 시장 정조준정보통신 부품소재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에 진출합니다.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진행중인 삼성SDI에 핵심 소재 공급을 추진합니다. 분양의 모든것 1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아이씨에이치는 전고체 배터리 셀에 적용되는 탄성시트 소재를 삼성SDI에 공급하는 내용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저스 등 경쟁 업체들과 경합을 통해 다음 달 세부 스펙 이 확정되는 대로 본격적인 양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씨에이치가 공급하는 탄성시트 소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셀과 셀 사이에 적용됩니다. 배터리를 감싸는 알루미늄 플레이트가 수축하고 이완할 때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 셀은 반복적인 충방전에 의해 팽창과 복원을 거듭하는데 높은 압축성과 복원력을 지닌 탄성시트가 모듈 내부공간을 상시 채워줌으로써 차체에서 지속적으로 전달되는 충격에 의한 배터리 셀 내부 열 폭주 현상을 방지합니다. 아이씨에이치는 현재 핸드폰 노트북 등 가전 제품들에도 유사한 기능을 하는 탄성시트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전지로 사용처를 본격 확대할 전망입니다. 배터리 셀 1개에는 약 20개의 탄성시트가 적용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성이 작고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 배터리의 게임체인저로 꼽힙니다.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삼성SDI는 업계 최고의 에너지 밀도인 900Wh/ℓ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SDI가 현재 양산 중인 각형 배터리 와 비교해 에너지 밀도가 40 가량 높다. 삼성SDI는 오는 2030년 전기차 시장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점유율을 최대 20 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기차 한 대당 배터리 셀이 약 150개가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탄성시트는 3000개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연 60만대를 기준으로 추산되는 탄성시트 시장 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합니다. 2012년 설립해 2022년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씨에이치는 대표 제품인 필름형 박막 안테나를 비롯해 전자파 차폐 가스켓 IT 기기용 점착 테이프 등을 생산해 판매합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주 고객사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IT기기 분야 외에 폴리우레탄 폼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 OLED용 복합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산업 등 신규 고객사 확보와 생산라인 신설을 통한 제품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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