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국내 게임사 중 매출영업익 최대넷마블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흑자 전환넥슨엔씨 영업익 반토막위메이드 적자올해 1분기 국내 게임사를 대표하는 3N 과 2K 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신작 부재와 일회성 비용 증가로 넥슨 엔씨가 부진한 실적을 거둔 사이 대형 신작 및 기존 게임 흥행 덕을 본 넷마블 크래프톤 네오위즈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은 주력 타이틀 인기로 부진을 딛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슨을 마지막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우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은 1분기 매출 9689억원 영업이익 2605억원 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6 48. 2 감소했습니다. 신작 부재 및 조직 개편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넥슨은 지난달 16일 데이브 더 다이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와 이달 21일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중국 시장 론칭 등으로 2분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엔씨도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엔씨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9 68.
5 감소한 3979억원 257억원입니다. 지난해 최고 기대작인 PC게임 TL 이 큰 흥행을 거두지 못한 데다 주력인 모바일 게임 매출도 24. 6 줄어든 영향입니다. 연내 TL 글로벌 출시에 앞서 개발 및 마케팅 비용 집행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특별한 성장 동력도 없는 상태라 엔씨의 올해 실적은 전반적으로 어둡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 5854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땀냄새가 많이 날때에는 생활습관을 개선해보는것도 좋아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9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다. 1분기 특별한 신작이 없었지만 영업비용 축소 등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넷마블은 올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 대형 신작 3종 출시로 실적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크래프톤은 기존 시장 전망을 깨고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크래프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59억원 3105억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6 9. 7 증가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다. 대형 신작은 없었지만 배틀그라운드의 꾸준한 흥행과 관련 IP 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크래프톤은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트래픽 확보 및 유료화 모델의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IP 프랜차이즈를 위한 투자 및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매출 2463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8. 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신작 롬 출시 효과가 일부 반영됐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의 콘텐츠 리뉴얼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부터 주요 게임 타이틀의 서비스 권역을 확장하며 비욘드 코리아 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기존 게임 흥행 덕을 본 네오위즈는 올해 1분기 매출 97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6 1085. 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적자와 흑자를 오간 네오위즈는 작년 하반기 출시한 P의 거짓 이 흥행하며 실적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고양이와 스프 등 기존 게임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이밖에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위메이드는 1분기 3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100억원가량 줄였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흥행과 전사적 비용 효율화로 1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컴투스 역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 인기로 적자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최희정 기자 = 아이돌 출신의 페인트공 오지민 씨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어떤 일을 하든지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오지민씨는 2014년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BTL에서 엘렌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오씨는 이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약자보호를 주제로 열린 25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이돌 생활을 할 때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많이 느꼈다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제가 하는 만큼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땀흘려서 버는 돈의 가치가 이런 거구나라고 했습니다. 페인트공 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군대에 있을 때 현재 아내를 만났는데 전역 3개월 전 아이가 생겨서 전역하자마자 아이돌 배우 꿈을 접어두고 생업에 뛰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대에 연예계에만 집중해서 아무 것도 할 줄 몰랐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적은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웠다며 유튜브에서 기술직 영상을 보게 됐고 기술직이면 내 가족을 부족함 없이 지켜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인트공 생활에 대해 그는 아이들과 아내를 책임지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이 일이 좋고 매일 발전하는 이 순간이 값지고 소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직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할 수 있다 는 말의 힘을 믿고 도전해 보시라며 힘든 만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는 저처럼 건설업계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술이 향상되고 장기적인 경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씨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열혈남아 에 올라온 아이돌 그만두고 페인트 기술 배워서 일당 만원 받는 29살 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오씨는 영상에서 11개월째 페인트공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해도 해도 계속 배울 게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하다며 기술자가 되면 일당도 높아지고 사업을 하게 되면 거의 3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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