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트로픽 가족 드라마 엑스레이 선정버추얼 스튜디오 공간 등 제작비 지원 예정 오동현 기자 =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앤테크놀로지 랩 과 진행한 제1회 VA Corp.
X 한예종 버추얼 프로덕션 공모전 제작 지원작 2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의 활용 저변 확대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한예종 AT랩과 지난해 11월부터 제 1회 버추얼 프로덕션 공모전을 진행해왔습니다. 해당 공모전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자유 주제의 장단편 영화를 공모했으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편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박정윤 감독이 출품한 스릴러 영화 트로픽 박도겸 감독의 가족 중심 영화 엑스레이입니다. 두 편의 작품은 올해 말 제작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박정윤 감독의 영화 트로픽은 주인공 선이 친언니의 죽음으로 꿈속에서 공포스러운 괴물 트로픽과의 조우하는 호러 스릴러 단편 영화다.
박도겸 감독의 엑스레이는 어렸을 적 밤낮으로 자식들을 걱정했던 부모들이 피보호자로 입장이 바뀌면서 어색해진 위치로 인해 겪게 되는 부모자식간의 미묘한 감정을 다룬 스토리다.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두 팀은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의 버추얼 스튜디오 공간 지원 언리얼 엔진 기반배경 에셋 지원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지원과 영화 제작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작년 제1회 VA 버추얼 영화제를 개최한 적이 있으며 작년 8월 한예종 AT랩과 업무협약을 맺고 버추얼 프로덕션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설하며 버추얼 프로덕션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버추얼 프로덕션 VFX 버추얼 휴먼 영화드라마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메타버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사입니다. 최근 경기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XR ICVFX 촬영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했습니다. 박의래 특파원 = 현대자동차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겸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에게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판매법인 은 이날 자카르타 현대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차 측은 인도네시아 축구를 국제 무대에 올려놓은 신 감독의 헌신과 공헌에 대한 감사 의미로 후원한다며 인도네시아 축구에 대한 현대차의 지원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2022년에도 인도네시아 대표팀 코치진 업무 지원을 위해 팰리세이드 1대와 스타리아 1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신 감독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인도네시아에 자부심을 선사하기 위해 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4강과 34위 결정전에서 패했고 아프리카 예선 4위 팀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 에서도 지면서 66년 만에 올림픽행 티켓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laecorp 호남 행정 군사의 요충지 무장읍성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 박제철 기자 =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보고인 전북자치도 고창군 무장읍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무장읍성 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무송현과 장사현을 통합해 1417년 관과 민이 호국정신으로 혼연일체가 돼 축조한 읍성으로 행정과 군사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인 현장이기도 합니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놀이 배시식 경로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습니다. 또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배시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습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또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기육 무장읍성보존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덕섭 군수는 무장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라서 그런지 다른 큰 축제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축제를 통해 무장읍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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