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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행사 하루전 발표 찬물 애플과는 AI 밀월관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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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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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플레넘 2024 기조 연설촘촘한 다자동맹으로 안보위기 대응 강조 미국의 안보 전략이 다수의 양자 동맹을 구축하는 허브 앤 스포크에서 오커스 와 같은 핵심 동맹국과의 소다자 협의 틀을 구축하는 격자형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한미일 밀착이 이 같은 전략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아산플레넘 2024 기조연설에서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격자형 구조로 다자 동맹을 촘촘히 다져 안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시아의 미래 번영과 안보를 주제로 개막한 아산플레넘 2024에서는 아시아 안보 구조 변화 지역의 경제 질서 안보 문제 그리고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아시아 안보와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재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 담당조정관을 겸하고 있는 캠벨 부장관은 한미일 3국이 안보를 넘어 경제 정치 등으로 파트너십을 넓히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인태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며 두 동맹 모두 안보 중심 관계에서 진정한 포괄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전환됐다며 한국과 일본 미국은 서로 얽혀있고 중첩되고 맞물려 있는 격자 울타리 배열을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가 가능했던 배경엔 한일관계 개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전문가인 마이클 그린 시드니대 미국연구센터장은 나아가 한미일 밀착이 아시아판 나토로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중국에 대항해 쿼드 오커스와 함께 아태지역의 집단 안보체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아시아판 나토에 대해서 절대 안 되는 것은 없다 라고 말하고 싶다며 10년전에는 좋은 전략이 아니었지만 중국의 조치와 입장에 따라 필요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미국 대선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미국 외교젼략의 변화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재단 창업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정치국제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더 생겼다며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도 한미간 방위비 분담 이슈에서는 한국의 부담을 늘리기 위해 압박 수단을 찾으려고 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BLT 출신 페인트 도장공 오지민씨가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어떤 일을 하든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씨는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노동 현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 오씨는 현장에서 발언 기회를 얻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김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 그는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페인트 기술직으로 전향해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군대에 있을 때 현재 와이프를 만나 전역하기 3개월 전 아이가 생겨 전역하자마자 꿈을 접고 생업에 뛰어들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오씨는 20대 전부를 연예계에 집중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제게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던 중 유튜브를 통해 기술직을 알게 됐다며 기술직이면 내 가족을 부족함 없이 지켜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돌 할 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지금 하는 일은 하는 만큼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땀 흘려 버는 돈의 가치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기술직으로 일하며 느낀 점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을 향해 건설업계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기술이 향상되고 장기적인 경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맥OS 컴퓨터용 챗GPT 공개 알파고의 아버지 허사비스구글 개발자 행사 전면 나서 진화하는 AI 오픈AI가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 I/O 가 열리기 바로 하루 전에 GPT-4o를 공개했습니다. 구글이 I/O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개발 상황을 발표하기 전에 오픈AI가 기술적으로 앞서 있음을 보여주려는 전략입니다.
한마디로 구글 행사에 찬물을 끼얹은 것입니다. 오픈AI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GTP-4o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챗GPT와 음성으로 소통하는 음성 AI 어시스턴트를 실제로 사용하는 시연 영상을 많이 공개했습니다. 오픈AI는 주요 시연 영상에 이는 실시간 데모이고 속도를 빠르게 하지 않았다 고 표시하면서 구글 제미나이를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멀티모달 AI인 제미나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영상의 일부를 편집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픈AI는 이날 데스크톱용 챗GPT도 공개했습니다. 처음 공개하는 데스크톱 버전이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 가 아닌 애플의 맥 OS 버전이어서 두 회사의 밀월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최근 오픈AI의 챗GPT를 아이폰에 탑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다음달 열리는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 에서 챗GPT가 등장할지가 관심을 끈다. 한편 구글은 알파고의 아버지 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를 앞세워 오픈AI와 MS에 맞불을 놓는다. CNBC는 14일 허사비스 CEO가 구글 I/O 무대에 올라 구글의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허사비스는 2016년 이세돌 9단을 꺾으며 바둑 분야 세계 최고 AI에 오른 알파고의 개발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이후 알파고는 은퇴했지만 딥마인드는 알파고의 후손 알파폴드 를 출시하면서 과학기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AI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조직을 딥마인드 산하로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허사비스 CEO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구글이 분자 간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알파폴드3 를 공개했는데 이날도 허사비스 CEO가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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