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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하는 꿈의 메모리반도체 만든다SK하이닉스 국제학회서 산소방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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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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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컴퓨터용 챗GPT 공개 알파고의 아버지 허사비스구글 개발자 행사 전면 나서 진화하는 AI 오픈AI가 구글의 연례 개발자 행사 I/O 가 열리기 바로 하루 전에 GPT-4o를 공개했습니다.
구글이 I/O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개발 상황을 발표하기 전에 오픈AI가 기술적으로 앞서 있음을 보여주려는 전략입니다. 한마디로 구글 행사에 찬물을 끼얹은 것입니다. 오픈AI는 13일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GTP-4o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챗GPT와 음성으로 소통하는 음성 AI 어시스턴트를 실제로 사용하는 시연 영상을 많이 공개했습니다. 오픈AI는 주요 시연 영상에 이는 실시간 데모이고 속도를 빠르게 하지 않았다 고 표시하면서 구글 제미나이를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멀티모달 AI인 제미나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영상의 일부를 편집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픈AI는 이날 데스크톱용 챗GPT도 공개했습니다. 처음 공개하는 데스크톱 버전이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 가 아닌 애플의 맥 OS 버전이어서 두 회사의 밀월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최근 오픈AI의 챗GPT를 아이폰에 탑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다음달 열리는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 에서 챗GPT가 등장할지가 관심을 끈다. 한편 구글은 알파고의 아버지 로 불리는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를 앞세워 오픈AI와 MS에 맞불을 놓는다. CNBC는 14일 허사비스 CEO가 구글 I/O 무대에 올라 구글의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허사비스는 2016년 이세돌 9단을 꺾으며 바둑 분야 세계 최고 AI에 오른 알파고의 개발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이후 알파고는 은퇴했지만 딥마인드는 알파고의 후손 알파폴드 를 출시하면서 과학기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AI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조직을 딥마인드 산하로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허사비스 CEO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구글이 분자 간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알파폴드3 를 공개했는데 이날도 허사비스 CEO가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IMW 2024서 MAC 연산 향상 기술공개메모리 업계 CIM 반도체 경쟁 가속화SK하이닉스가 산소확산 방지 기술을 통해 아날로그 컴퓨팅 인 메모리 반도체의 MAC 연산 정확성을 높이는 기술을 14일 국제학회에서 공개했습니다.
MAC 연산은 인공지능 추론학습 과정에 필요한 고속 곱셈 누적 연산 방법을 의미합니다. 정보 저장만 할 줄 알고 연산은 할 줄 모르는 메모리반도체 한계를 뛰어넘는 꿈의 메모리반도체 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 기술 경쟁에서 SK하이닉스가 두각을 보인 것입니다. 12~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국제메모리워크숍 셋째 날인 이날 권영재 SK하이닉스 TL은 산소 확산 장벽을 활용한 MAC 연산 정확성 향상 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산소 확산 장벽을 통해 MAC 연산 정확성을 높여 AI 반도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은 균일한 물질을 쌓아 올리기 위해 필요 없는 것을 깎고 필요한 부분에 물질을 씌우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화학 물질 등을 쓰다 보면 반도체 성능이 낮아집니다. 이를 막기 위한 장벽이 필수입니다. 권 TL은 산소 확산을 막아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면 MAC 연산 정확성이 올라가는데 CI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산소 확산 방지 기술로 MAC 연산 정확도가 높아질 경우 메모리 반도체가 계산할 줄 아는 반도체로 성장하는 데 한발 다가서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저장 기능은 우수하지만 연산을 스스로 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CPU 나 GPU 등의 성능을 높여주는 보조 역할에서 그치는 이유입니다. 최근 AI 성장으로 주목받은 HBM 반도체도 결국 엔비디아 H100 같은 GPU 효율을 높여주는 보조장치다. GPU나 AI가속기 없이 HBM 반도체 스스로 생각하고 연산하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계산할 줄 아는 CIM을 만드는 것은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숙원이자 꿈입니다. CIM 반도체가 개발되면 데이터를 메모리 반도체에서 CPU로 옮긴 뒤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은 사라지게 됩니다. 에너지를 절감하고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삼성전자 TSMC처럼 파운드리 기업 같은 일을 하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의 주문을 수주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게임 체인저 다. 감자 활용 방법 알아보고 다양한 감자요리 체크 주제발표 직후 기자와 만난 권 TL은 CIM 반도체가 등장하면 AI 가속기든 GPU든 필요없이 메모리 반도체 하나로 AI 딥러닝 데이터 처리를 하는 세상이 오냐 는 기자의 질문에 아주 먼 미래에는 가능할 것이라며 쉽지는 않지만 메모리 업체들도 CIM 반도체와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 TL은 예상 상용화 시점 목표 기술개발 시점 등에 관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라이벌 업체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의 A-CIM 반도체 기술이 라이벌에 뒤지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권 TL은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은 CIM 반도체 기술 연구를 안 하나 라는 질문에 하기는 하는데 자사 기술이 성숙하기 전까지 발표를 안 하는 기조라며 SK하이닉스가 오늘 보여준 기술도 일부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IMW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전자소자협회가 주최하는 연례 메모리 반도체 국제학회다. 올해는 14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또 올해 IMW 둘째 날인 전날 김귀욱 SK하이닉스 HBM첨단 기술팀장이 7세대 HBM 반도체 HBM4E 개발을 이르면 2026년 끝낼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업계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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