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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엔켐HD현대일렉트릭 MSCI 한국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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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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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소비를 주저하던 고객들이 초대형 할인행사에 지갑을 활짝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마켓과 옥션은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 간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가 평시 대비 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동요일과 비교해도 10 높고 특히 가정의달을 앞두고 선물 소비가 급증했던 4월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빅스마일데이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가전 가구 등을 과감하게 구매하고 제휴 할인율이 큰 브랜드 제품을 많이 찾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객단가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생활미용가전으로 평시 대비 37 증가했습니다. 올댓분양 다이슨 등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드라이기고데기 객단가가 2배 가까이 증가했고 100만원이 넘는 로보락 에코백스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로봇청소기 객단가도 42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음향기기 객단가도 30 뛰었습니다. 스피커 헤드폰 의 객단가가 급증한 탓인데 G마켓은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음향브랜드 JBL의 사운드바 주력모델을 단독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용품도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브랜드제품이 인기다. 출산육아용품 객단가가 평시 대비 전체 20 증가한 가운데 세부품목으로 유아식탁의자 카시트 등 10~20만원대의 프리미엄제품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10만원대를 훌쩍 넘는 헬렌카민스키 모자가 7일만에 8억8000만원어치 판매되는 등 불티나게 팔리면서 브랜드잡화 객단가도 16 늘었습니다. 브랜드모자 객단가는 평시 대비 3배 급증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삼성 LG등의 에어컨 소비가 늘면서 계절가전 객단가 역시 올랐습니다. 연령대 중에는 20대 소비가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20대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객단가는 평시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20대 구매품목 중 노트북데스크탑 객단가가 72 증가해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로 건강의료용품 등산아웃도어 객단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용으로 고가의 안마용품 등산복 등을 구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고가쿠폰을 4회 제공하고 매일 최대 3만원 할인쿠폰 1장씩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은 무한정 제공합니다. 매일 오늘의 최저가 도전 카테고리를 선정해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데 이날은 장보기 16일은 생필품 17일은 뷰티 일은 먹거리 19일은 가전가구 20일은 디지털PC 순입니다. G마켓 관계자는 불황에 초저가 상품 위주로 찾으며 허리띠를 졸라매던 고객들이 빅스마일데이와 같이 대형 할인행사를 기회로 평소 사고 싶었던 브랜드제품을 적극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믿을 수 있는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담아 상반기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원하는 모든 상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알테오젠엔켐HD현대일렉트릭 등 3개 종목이 새로 편입됩니다. 반면 한온시스템 카카오페이 강원랜드 삼성증권 등 4개 종목은 이 지수 구성에서 빠졌습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5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한다고 15일 발표했습니다. MSCI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로 꼽히며 주요 글로벌 투자의 벤치마크 역할을 합니다. 분기에 한 번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합니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알테오젠 엔켐 HD현대일렉트릭의 지수 편입을 전망하면서 각각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1.
6배 0. 7배 1. 4배의 패시브 매입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 1천800억원 HD현대일렉트릭 1천400억원 엔켐 850억원가량의 수급이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MSCI 지수 편입은 통상 호재로 여겨지지만 지수 편입만을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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