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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國 6대 중점 협력 분야 논의 韓日은 라인 사태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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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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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및 양자 정상회담 의제는안보실 경제협력 등 공동선언에 포함 中 韓 등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항의 외교부 의제화 예단하기 어려워 입장 안보 분야에선 3국 견해차 뚜렷할 듯 29일엔 韓UAE 정상회담 개최 예정 첫 국빈 방한 에너지국방 등 논의 약 4년 반 만에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는 3국 협력 체제를 복원하고 활발한 교류 환경을 조성해 공동의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일본과 중국 측에 6대 중점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6개 분야는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 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입니다. 김 차장은 3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이들 분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고 그 결과는 3국 공동선언에 포함될 것이라며 공동선언은 3국 정상의 협력 의지가 결집된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3국 간 각 급별 협의체 운영과 협력 사업의 이행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주요 의제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3국 간 관계 개선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문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라인야후 사태의 외교적 해결 방안 등이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3국 간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정치적 민감도를 완화할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점쳐집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이후 정상회의 때 내놓을 성과물에 대한 협의는 물밑에서 계속 진행돼 왔습니다. 야후 재팬과 라인의 통합 전 로고.
AP뉴시스 중국은 각국이 당면한 문제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정상회의 등 고위급 접촉이 이어지면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논의 역시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에 한국이 동참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13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중국을 찾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함께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국제 자유무역 시스템을 지키며 원활한 생산공급망을 보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는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과 관련해서 한국과 일본 주중공사를 초치해서 항의한 바 있어 이 문제가 어떻게 다뤄질지도 주목됩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문제의 의제화와 관련해 회담 전 예단하는 것은 힘들다고 한 뒤 하나의 중국을 존중하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대만 사안과 관련하여 중국하고도 소통하고 있고 또한 중국도 우리 정부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습니다. 발리=연합뉴스 일본에서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자유 무역 촉진 상호 투자 확대 등 경제협력과 관련된 합의 도출을 모색하겠지만 안보 분야에서는 3국 사이에 견해차가 뚜렷할 것이란 전망이 강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 나라 정상이 6개 분야 협력 방침을 정리한 공동 문서의 발표를 목표로 미래 지향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호 투자를 촉구하는 등 투자 기회 확대를 중요한 의제로 다루며 경제계가 참여하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비즈니스 환경 정비 지식재산 보호 스타트업 지원 세계무역기구 개혁 등에 관한 항목이 공동성명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평화안보 분야에서 견해차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만 유사시를 염두에 두고 동아시아에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우려를 중국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럴 경우 대만 문제를 양보할 수 없는 핵심적 이익으로 규정하는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 연쇄 정상회담 앞둔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통령실은 중국과 일본 정상이 방한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서울에서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정부 들어 밀착 관계를 회복한 한국과 일본은 3국 정상회의 개최 의사가 높은 편이었지만 중국의 경우 다소 소극적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최근 태도를 바꿔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정상회의 추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의 태도 변화에는 최근 굳건해진 한미일 동맹과 관련해 중국이 미국 대선 전 견제를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중일 관계 역시 짚고 갈 필요를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주 취임 후 첫 방중을 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할 때에도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공감대가 끌어올려진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한중 외교장관회담 이후 그간 다소 경색됐던 한중 관계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중요한 걸음을 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29일 열리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정상회담에서는 에너지국방 등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차장은 이번 방한이 UAE 정상 최초의 국빈 방한인 만큼 우리 정부는 그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을 맞이할 것이라며 한UAE 양국 정상은 양일간 공식회담 외에도 여러 친교일정을 함께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1월 정상회담 당시 설정한 에너지와 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과 국방 기술 등 4대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한 차원 더 높이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멍게 잘 먹는 방법과 다양한 이점 알아보기 김 차장은 UAE는 중동국가 중에서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핵심 우방국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고 민생에 도움되는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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