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김호중 영장심사 연기신청 기각구속여부 가를 핵심 쟁점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이더1
작성일

본문

자생한방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척추관절 질환을 이겨낸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2024 자사모 건강걷기 대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건강걷기 대회는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강남 분당 수원 등 서울과 수도권 11곳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우들의 모임인 자사모 회원 130여명과 각 병원의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의 개회사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울숲 공원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특히 의료진들이 자사모 회원들과 함께 걸으며 치료 전과 후의 일상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았던 시간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아울러 연예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포토제닉상 행운권 추첨 공연 등도 이어져 한층 더 풍성한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자사모는 의료봉사 사회취약계층 물품지원 환경미화 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척추건강 전도사의 역할을 자처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오고 있습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자사모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건강걷기 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중입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강인한 의지로 질환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으신 환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습니다. chocrystal newsis. com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 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씨가 24일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 8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프리마돈나 콘서트 참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씨의 변호인이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내일 예정된 일정은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와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모 본부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순서대로 심사를 받는다. 김씨의 예정 시간은 오후 12시다. 앞서 김씨 측은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 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24일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히면서 오후 8시에 예정된 무대에 서기 어렵게 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 뒤 피의자는 구속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구치소 등에서 대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김씨가 콘서트에 설 목적으로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데 피고인 방어권을 보호하기 위해 분석할 자료가 많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경우가 아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미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의 기각 직후 검찰도 즉각 입장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담당 검사가 직접 출석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속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증거인멸 범인도피 사법방해 행위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큰 만큼 향후 수사에도 한 점 의혹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공범으로 지목된 이들의 심사까지 함께 미뤄야 해 기각 가능성이 컸는데도 김씨 측이 공연 강행 욕심에 무리하게 자충수를 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법조계 등에선 김씨의 구속 여부를 가를 핵심 쟁점 중 하나로 증거인멸 가담 여부를 꼽는다. 검찰은 김씨가 사건 당일 매니저와 옷을 바꿔입는 등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고 사고 뒤 경기도 구리의 한 호텔로 몸을 숨기는 등 증거인멸에 가담한 정황이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김씨 측이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두고 당초 카드가 없었다고 했다가 매니저가 훼손했다 삼켰다 등으로 진술을 계속 바꾸는 상황에서 피의자들이 서로 입을 맞출 가능성을 강하게 피력할 예정입니다. 형사소송법상 증거인멸 우려는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입니다. 김씨의 혐의 중 핵심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에 대한 법원 판단도 중요한 요소다. 위험운전치상죄는 술이나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기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해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김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가를 음주량에 대해 소주 10잔을 넘기지 않았다고 했지만 경찰은 유흥업소식당 직원이나 동석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음주량이 수 병에 이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사고 경위에 대해 김씨는 휴대전화와 차량 블루투스를 연결하다가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인근 CCTV에 김씨가 휘청거리는 모습이 기록된 점 등을 볼 때 술에 취해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없었던 상태였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경엔 이처럼 김씨가 증거진술에 모순되는 주장을 한 점도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항 대방 엘리움 이외에 인지도가 높은 김씨가 여러 차례 거짓말해 사회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는 점 경찰 수사력을 낭비한 점 등도 참작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김씨 측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시인했고 음주 사고 피해자의 피해 정도가 경미한 점 유명 연예인으로 도주할 우려가 없는 점 등을 내세워 불구속 수사 원칙을 내세울 예정입니다. 변호인으로 선임된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의 조남관 변호사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 소환 조사에 입회한 데 이어 영장 심사에서도 방어권 보장을 위한 영장을 기각해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입니다. 조 변호사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경찰 조사 당시 김씨의 몰래 출석 귀가 거부 논란과 관련 흉악범이 아닌 이상 피의자 인권 초상권 보호가 필요하다며 경찰 공보규칙 상 비공개 출석‧귀가가 규정돼 있는 만큼 피의자의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배우 이선균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예를 들며 사소한 규칙을 어기면 아픈 선례가 반복되고 결국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

회원서명

SIGNATURE

dd

서명 더보기 서명 가리기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732 명
  • 오늘 방문자 3,562 명
  • 어제 방문자 5,625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3,402,373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630 명
  • 전체 게시물 342,346 개
  • 전체 댓글수 193,522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