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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삼성 HBM으로 추락-도약 중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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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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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신작에 아틀라스시민덕희런던의 중개인들타이어 등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가 신작 5종을 공개했습니다. AI의 반역 이야기를 다룬 SF 장르를 비롯한 판타지 코미디 등 장르가 포함됐습니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넷플릭스 추천 신작은 아틀라스 시민덕희 런던의 중개인들 타이어 좋아해도 싫어하는 등입니다. AI 안전성 에 기반한 기술 발전이 세계 공통 과제로 떠오른 상황 속에서 AI의 잠재적 부작용을 그린 신작 등이 포함돼 주목됩니다. 아틀라스 아틀라스 는 인공지능 을 불신하는 대테러 분석가 아틀라스 셰퍼드가 로봇 반역자를 체포하러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인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개발된 AI 할런은 오히려 지구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AI가 반역을 일으킨 것입니다. 아틀라스 셰퍼드는 생존을 위해 또 다른 AI인 스미스와 힘을 합쳐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세컨드 액트 내 이름은 마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제니퍼 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 의 제니퍼 로페즈가 아틀라스 셰퍼드 역을 맡았습니다.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아틀라스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시민덕희 시민덕희 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에게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추적극입니다. 어느 날 자신에게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재민으로부터 살려달라는 전화를 받게 된 덕희는 재민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떠난다. 사기 피해자와 조직원이 동맹을 맺는다는 독특한 설정과 추적극. 시민덕희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런던의 중개인들 런던의 중개인들 은 글로벌 부동산 거물 대니얼 대거스와 그가 이끄는 중개인들이 런던의 럭셔리 부동산 시장에 뛰어드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입니다. 런던의 고급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격표 못지 않게 극적인 사건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대니얼 대거스와 그의 팀원들은 품격 높은 메이페어 시가지부터 홀랜드 파크의 고급 주거지에 이르기까지 초호화 고급 부동산 시장 정복에 나선다. 각자의 사생활에서 복잡한 문제를 헤쳐 나가는 이들의 일상과 럭셔리 부동산 세계에서의 명예를 건 일생일대 중개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타이어 는 자동차정비소 매니저 윌이 사촌 셰인과 사업을 성공시켜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아버지에게 프랜차이즈 정비소를 물려받은 윌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영업 실적도 올리는 등 사업을 잘 이어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셰인은 근무 시간에 맥주를 마시겠다고 하고 다른 직원들 역시 지각하곤 합니다. 영업 실적은 떨어지고 지점 폐쇄의 위기까지 닥친 상황. 윌은 위기를 극복하고 정비소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주인공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정비소 직원들의 모습 타이어 는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좋아해도 싫어하는 좋아해도 싫어하는 은 눈 내리는 한여름날 거절을 못하는 십 대 소년 히이라기가 정반대 성격의 소녀 츠무기에게 이끌려 신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다. 평범한 고등학생 히이라기는 누구도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에 어떤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준다. 하지만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고 결국 친구 하나 없이 혼자 남겨집니다. 그런 히이라기의 앞에 어느 날 엄마를 찾아 인간 세계에 온 요괴 소녀 츠무기가 나타난다. 자신과는 다르게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하는 츠무기와 함께하며 스스로를 알아간다. 좋아해도 싫어하는 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HBM으로 리더십 최대 위기반도체 사업부 수장 전격 교체했지만 시장 반신반의LG그룹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경영 능력 발휘와 대조적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리더십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 시장에서 글로벌 1위이지만 반도체 시장이 AI 을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에 좀처럼 자리잡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10년 간 삼성그룹의 운전대를 잡았지만 이재용이 이끄는 삼성 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이 회장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HBM도 파운드리도 선두와 격차 더 벌어져로이터통신은 23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4월 말 삼성전자의 HBM 이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열과 전력 소비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젠슨 승인 이라는 사인을 남기며 기대감이 커졌지만 다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보도가 나온 후 삼성전자는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테스트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곤두박질쳤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회복되지 못하며 시장은 냉랭한 반응입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의 선두주자인데 HBM은 AI 반도체의 핵심부품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3년 HBM을 최초 개발한 이후 연구개발을 이어왔고 챗GPT 등 생성형 AI 개발와 그에 따른 AI 가속기 수요 폭발에 힘입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HBM 전담개발팀을 해체했고 올해들어 전담팀을 부활시켰지만 추격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집계에 따르면 올 1분기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9 삼성전자 37 수준입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파운드리 점유율은 11. 3 로 TSMC 와의 점유율 차이는 직전 분기 보다 커진 49. 9 p로 집계됐습니다. 이건희 선대회장 빈자리 채운 10년 실적도 비전도 물음표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부문 수장을 전격적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처럼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를 만들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 는 시각이 주류다. HBM 시장 진입에 SK하이닉스보다 한 발 늦었다고 평가 받아온 삼성전자는 지난 2월 5세대 HBM인 HBM3E 12단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고 이 제품을 올해 2분기 내 양산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HBM3E 수율 이 80 에 도달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수율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율 확보는 HBM 경쟁의 주요 변수로 꼽히는데 HBM3E의 경우 핵심 부품인 실리콘관통전극 수율이 40~60 수준으로 낮아 업계에서는 수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삼성전자가 기술통 인 전영현 부회장을 구원투수 로 등판시킨 것에 대한 기대감도 나옵니다. 다만 전 부회장이 구원투수로 활약했던 삼성SDI에서 구사했던 경영 능력이 현재 삼성전자에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회의론도 나옵니다. 당시 공격적인 수주와 대규모 시설 투자로 고객사를 확보한 다른 이차전지 업체와 달리 전 부회장은 시장점유율 확대보다 사업 재점검 등을 통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전영현 부회장은 공격형보다는 방어형에 가까운 경영인이라는 평가가 있다며 갤럭시노트7 배터리 화재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던 삼성SDI를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구사했던 전략과 팽창하는 HBM 시장에 대한 대응 실패로 추격과 공격을 동시에 해야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이건희 선대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10년 가까이 그 자리를 채운 이재용 회장이 HBM 반도체 사업을 포함해 그룹 전체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도 삼성전자 안팎에서 제기됩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 먹거리인 반도체 사업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직면했지만 반도체 이후 에 대한 이 회장의 뚜렷한 비전 제시가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2016년부터 이 회장 등 삼성전자 수뇌부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되며 5년 가까이 사법리스크 에 시달린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 회장은 지난 2022년 회장 취임 때도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0주년인 지난해 6월에도 이렇다할 비전 제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회장이 반도체 이외의 신산업에 대한 고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도적인 사업 개편 비전 제시한 LG그룹 구광모 회장이재용 회장의 길어지는 침묵은 이 회장과 비슷하게 선대회장의 건강 상황으로 급하게 경영 무대에 오른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비교됩니다. 구본무 선대회장의 뇌종양으로 급하게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 구광모 회장의 등판은 예상치 못한 선대회장의 상황으로 그 자리를 채우게 된 이 회장의 상황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이 회장과 구 회장의 상황 삼성전자와 LG그룹의 규모나 사업을 일대일로 비교할 수 없고 대중적 인지도 역시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경영 철학이나 경영 성과면에서는 이 회장보다 구 회장이 뚜렷한 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올댓분양 구 회장은 취임 이후 그룹 핵심사업군이었던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고 AI와 이차전지 전장 사업을 중심으로 그룹의 주력 사업 개편에 나섰습니다. 회장 취임 이후 B2B 사업을 담당하는 BS사업 본부를 부활시켰습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침체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이차전지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언 한 때 삼성전자에 이은 시가총액순위 2위에 올랐고 LG전자는 B2B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 박주근 대표는 B2B 사업은 B2C 사업보다 상대적으로 경기에 영향을 덜 받고 장기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해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며 구 회장의 전략이 최근 극심한 경기 변동 상황에서 빛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재계 관계자는 구광모 회장이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지난 5년간 경영인으로 능력은 어느 정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앞으로 5년 간 구 회장이 그룹의 다음 먹거리로 낙점한 ABC 의 성패가 LG그룹의 재계 내 위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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