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될 헬스케어용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 을 파트너사에 공식적으로 선보였습니다.
AI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처음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 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 등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라는 비전 아래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삼성 헬스 SDK 소개 헬스 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 의 역할에 대한 패널 토론 수면스포츠 테크의료AI혈당 관리 분야에서의 협력 사례가 소개되는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올해 2월 MWC 2024 에서 처음 전시된 갤럭시 링이 행사장에 전시돼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갤럭시 링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는 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하길 위해 마련됐다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이 결합돼 디지털 헬스 생태계가 성장하고 고도화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21년 일리노이주 부촌에 지어져침실 5개 욕실 7개 갖추고 있어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방영되는 할리우드 흥행작 나홀로 집에 에 등장한 미국 시카고 교외의 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27일 미 A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 매컬리스터 가족이 사는 집으로 등장하는 저택이 최근 부동산 매물 사이트에 525만달러 가격으로 올라왔습니다.
1921년 지어진 이 저택은 미국 유명 부촌 중 하나로 꼽히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인 위네트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시간 호수에서 약 1㎞ 시카고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저택이 매물로 올라온 사이트에 따르면 이 집은 9126제곱피트 면적에 침실 5개와 욕실 6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20 주택을 개조확장해 농구 코트로 쓸 수 있는 체육관과 소규모 영화관 설비까지 갖췄다. 현관 등 주택의 외관은 영화 속 모습과 비슷하나 내부 모습은 다르다. 그간 집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한데다 집 내부 촬영은 저택이 아니라 당시 폐쇄된 뉴트리어 타운십 고등학교에서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유주는 2012년 3월 이 집을 158만5000달러 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집은 2021년 12월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고객에게 하룻밤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이벤트용 숙소로 활용됐다고 ABC는 전했습니다. 송파서 범죄예방대응과장서 서울청 한직으로 발령 버닝썬 부정적 여론 의식BBC 다큐로 인사 논란 불거져 박혜연 장성희 기자 = 2019년 버닝썬 사건 당시 빅뱅 멤버 승리 등으로부터 경찰총장 으로 불리며 수사를 무마해 준 혐의를 받은 윤규근 총경이 28일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윤 총경은 이날 서울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됐습니다. 치안지도관은 통상 퇴임을 앞두거나 징계를 받은 총경급 인사가 맡는 보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윤 총경의 이번 인사 발령을 두고 버닝썬 사건 과 관련해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발령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 총경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발령 나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서울의 중심경찰서 2곳 중 1곳이고 범죄예방대응과장은 112 치안 신고 및 범죄 예방 단속 등을 총괄 담당하는 부서장입니다. 분양의 모든것 최근 BBC가 버닝썬 사건 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면서 당시 피의자들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받아 직위 해제가 됐던 윤 총경이 다시 화려하게 복귀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윤 총경은 버닝썬 사건 에서 승리 등 연예인들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 으로 불린 인물입니다. 윤 총경은 승리와 그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운영하는 몽키뮤지엄 에 경찰의 식품위생법 단속 내용을 알려준 혐의 와 코스닥 상장사인 녹원씨엔아이 정 모 전 대표가 고소당한 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주식을 받은 혐의 로 기소됐었습니다. 그 밖에도 윤 총경은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정 전 대표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삭제하도록 한 혐의 2017년 정 전 대표에게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 혐의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대법원에서는 증거인멸 교사 혐의 일부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벌금 2000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이후 윤 총경은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지만 경찰공무원직을 유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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