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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년 남은 금감원장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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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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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SNS에서 유가족과 전우들께 깊은 위로 전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군기훈련 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을 애도하고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에 글을 올려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고 청년 병사들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입대 열흘만 국가의 부름을 받은 또 한 명의 청년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분들과 전우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지난 27일 서면브리핑에서 상관의 안이한 판단과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얼차려가 부른 사망사건이라며 훈련병이 쓰러져 의식을 잃고 후송됐지만 끝내 훈련소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왜 보고를 무시하고 무리한 얼차려를 고집해 훈련병을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엄중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부각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도 28일 서면브리핑에서 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청년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윤석열 정부는 기강 잡힌 군대가 아니라 사람을 잡는 군대를 만들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최 대변인은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수사 외압 육군 32사단 수류탄 사고에 이어 12사단 가혹행위 사망사건까지 반복되는 군대 내 사고에 대해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사죄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지난 27일 강원 인제군의 모 부대 위병소에 군사경찰 차량이 출입하고 있습니다. 인제=연합뉴스   사망한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혈액 조직 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은 무리한 운동 과도한 체온 상승 등으로 근육이 손상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진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 무리한 얼차려로 장병이 죽음에 이르게 됐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군인권센터는 숨진 훈련병의 사인이 패혈성 쇼크로 추정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쯤 강원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육군은 훈련병 사망 사건 민군 합동조사를 마치고 민간 경찰에 해당 사건을 수사 이첩했습니다. 민간 경찰과 함께 조사하면서 식별한 문제점 등을 기록한 인지통보서와 폐쇄회로 TV 녹화영상이 경찰에 제출됐습니다. 군기훈련을 지시한 중대장 등 간부 2명은 업무상과실치사죄와 직권남용가혹행위죄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매도 엇박 논란에 금감원 거듭 해명적극적 소통이 오히려 시장 혼선 초래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공매도 재개의 전제조건이라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고 일부 언론에서는 금감원장이 공매도를 빠르게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금융감독원장의 발언 취지와 상이하므로 보도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27일 저녁 금감원에서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 설명자료 내용입니다. 올댓분양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실 공매도 엇박 논란 재진화에 나섰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금감원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냈고 다음날 대통령실까지 나서 이를 반박해 시장에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 원장은 대통령의 최측근이고 검사 출신의 역대 최연소 금감원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총선 전에는 출마 여부 총선 직후에는 대통령실 법률수석 기용설 등 거취 문제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총선 직전에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검사를 단독 결정하면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발언의 무게가 남다른 탓에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되려 부메랑이 된 모양새다. 그럼에도 이 원장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빠른 업무습득력으로 레고랜드 나 부동산PF 등 굵직한 이슈에 신속 대응해 금융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입니다. 조직 쇄신을 통해 금감원에 긴장과 활력도 불어넣었습니다. 남은 임기는 길어야 1년입니다. 이 원장은 향후 거취와 관련 추가적으로 공직에 갈 생각은 없다 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자중의 미덕 을 발휘해 마지막 공직 생활을 끝까지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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