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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모델 김연아 셀카는 아이폰으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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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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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월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언론을 쥘 방법을 잘 알고 있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말에 고개를 끄덕거릴 사람보다는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라고 반문할 사람이 훨씬 많을 듯합니다. 윤 대통령 발언의 속내는 대략 두 가지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지난해 8월 그가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세력이 잡고 있어서 24시간 정부 욕만 한다고 불만을 쏟아냈듯이 우리가 언론을 장악하지 않으니 비판 보도가 넘쳐나고 있지 않느냐는 푸념입니다. 다른 하나는 지난 총선 직전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처럼 우리는 예전 정권처럼 언론인을 붙잡아 족치거나 칼로 찌르는 방식은 안 쓰고 있지 않느냐는 항변입니다. 언론인에 대한 고소고발이나 압수수색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한 강도 높은 제재 공영방송 전격 인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간섭과 압력 등은 정권과 무관하거나 언론 장악 기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이들 사례는 방송법을 손질해 공영방송 경영진을 독립적으로 뽑고 검찰의 역할과 방송규제기구의 위상 등을 정립하면 얼마든지 개선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보수 성향 신문에 종합편성채널 4개를 안겨준 것처럼 중장기적으로 여권에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놓으면 정권이 바뀌더라도 이를 되돌리기 어렵다. 공영언론을 사영화 하거나 공영언론의 돈줄을 말려 상업성을 추구하도록 만드는 방식 역시 불가역적인 성질을 지닌다.
이는 정권 처지에서 볼 때 공권력이나 규제기구를 동원하는 것보다 국민 비판이나 언론 반발이 적다는 매력도 있습니다. 공영언론의 재정 기반이 무너지면 친기업친정권 시각의 뉴스와 프로그램이 늘고 협찬이나 신사업 등 본업 이외의 재원 조달을 추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광고시장 의존도가 유달리 높고 기업들도 정부 눈치를 많이 보는 탓입니다. 서울신문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9월 호반건설이 우리사주조합 지분을 인수한 이래 친정권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와이티엔 도 지난 2월 공기업 주식을 인수한 유진그룹이 최대주주가 된 뒤 균형추가 보수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티비에스 는 서울시의회가 2022년 11월 시예산 지원을 끊는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뉴스공장을 진행하던 김어준을 하차시키는 등 변신을 시도했으나 고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연합뉴스는 연간 300억원 안팎이던 정부구독료 예산이 올해 50억원으로 쪼그라들어 해외 특파원 외국어 뉴스 북한 뉴스 등 공적 역할을 줄이고 수익 확대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지난해 7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티브이 수신료의 전기요금 통합 징수가 중단됨에 따라 한국방송 수신료 수입이 격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입법예고가 끝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효되면 한국방송의 재정 악화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여파로 공익성 높은 티브이 프로그램들과 함께 소외계층 대상의 제3라디오 국제방송 한민족방송 등은 폐지와 축소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 시청률 위주의 프로그램 편성이나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시도도 줄을 이을 것입니다. 공영언론이 너무 많다는 견해가 존재하고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오티티 시대에 언제까지 수신료에 기댈 것이냐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대한 정부구독료 예산 집행이 적절했는지 의문을 던질 만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공론화를 거치지 않고 국민적 공감대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나 예산 삭감 최대주주 교체 등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공론장을 왜곡할 우려가 큰 데다가 다시 되돌리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총선에서 국민한테 옐로카드를 받은 현 정권이 독단적으로 추진할 일은 결코 아닙니다.
재정 기반 압박이나 사영화를 통한 공영언론 죽이기를 당장 멈춰야 합니다. 이희용 | 언론인피겨퀸 김연아가 최근 셀카 사진을 올려 화제다. 특히 SK텔레콤 갤럭시 S24 광고 모델로 나섰던 김연아의 거울 속 비친 휴대폰은 삼성전자 갤럭시가 아닌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9일 정보기술 업계 등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5월순삭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김연아는 거울 앞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가 하나인 휴대폰을 손에 쥔 채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녹색 케이스에 감싸진 이 휴대폰은 아이폰 SE 시리즈로 추정됩니다. 애플 아이폰 중에서도 보급형에 속하는 라인업입니다. 가장 최신 모델인 아이폰SE3가 2022년 3월 출시된 제품으로 후속작인 아이폰SE4가 언제 나올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에 따라 한 네티즌은 검소하시게 휴대폰 오래 쓰시네요라고 글을 남겼고 수백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낫또 효능 알아보고 다양한 낫또 활용법 체크 여기에 다른 네티즌은 연느 휴대폰 2개더라구요. 셀카용으로 아이폰 실사용으로 플립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실제 최근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사진 촬영 용도로 구형 아이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당근마켓에 아이폰만 입력해도 아이폰 사진용이 자동 검색어로 뜰 정도다. 지난 2022년 말 아이돌 뉴진스가 디토 뮤직비디오에 디지털캠코더가 등장한 게 빈티지 카메라 유행 확산에 불을 붙였습니다. 구형 아이폰으로 촬영할 경우 흐릿한 처리와 색 바랜 결과물이 마치 필름 카메라로 찍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일부러 당근마켓 등에서 사진 용도로 구형 아이폰을 구매하는 이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9년 전 출시돼 지금 쓰면 농담 삼아 노인 학대라는 얘기가 나올 만한 아이폰6S 같은 제품도 버젓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갓생 사시느라 휴대폰 오래 안 봐서 폰도 오래 버티는 것 같아요 연느 님이라도 폰 바꾸고 데이터 옮기는 건 자주 하기 귀찮을 수도요 등의 의견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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