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때 국민의힘에서 최대 9명의 의원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찬성표를 공언해온 여당 의원 5명을 제외한 다른 인사들의 찬성표를 얻기위해 물밑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서 부결된 채상병 특검법을 두고 결과가 그래서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앞서 전날 국회 본회의 표결 법안은 재 의원 294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돼 최종 폐기됐습니다. 박 의원은 찬성표를 공언해온 안철수 김웅 유의동 최재형 김근태 의원을 제고 추가 이탈표를 얻기 위해 다른 국민의힘 인사들과도 접촉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5분과 겹치지 않는 여덟 분을 접촉했었다며 그중 한 명은 확실하게 해주시겠다고 했고 세 분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해 최대 9표 저 나름대로 파악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0표 이상 두 자릿수 이상의 이탈표가 나오면 뭔가 흐름이 보이는 것으로 굉장히 유의미할 것 같아 기대한다 는 말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범야권에서 반대나 무효 던진 사람이 5명 나왔다는 계산과 관련해선 오히려 우리 당에서 이탈표가 나왔다는 시나리오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다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표결을 경험 삼아 22대 때 빨리 하자 다시 할 때는 좀 더 여당을 잘 설득하고 좀 준비를 잘하자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거부권을 통과시키려면 여당 의원 8명의 협조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두고 오히려 설득이 더 힘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22대가 더 단단할 것으로 본다. 새로 당선돼서 들어온 분들은 당에 대한 문제의식 당정 관계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며 그러면서 당대표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 이에 따라 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어떤 스탠스로 서게 되느냐 이런 것에 따라서 변수는 생길 수 있지만 설득을 더 열심히 더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94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9일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5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동안 전남 일원에서 이번 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2개를 따냈습니다. 지난 대회보다 금메달 7개 등 전체 메달이 20개나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종목과 단체종목의 선전이 이어졌습니다. 태권도에서 8개의 메달 과 유도에서 7개의 메달 을 획득하며 종목 순위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씨름 과 레슬링 복싱 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핸드볼은 전 종별 에서 동메달을 차지했고 축구 농구 야구 소프트볼 하키 등 단체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따내는 선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역도 15세 이하 여자부 –59kg 장채빈 이 대회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고 씨름 용사급에서 우승한 김재준 과 소프트테니스 남중부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른 이수환 은 종목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다만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롤러 양궁 사격 카누 등 기록 종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광주경찰청 청사에 몰래 침입한 전직 의경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경찰청 청사에 몰래 침입한 혐의로 전직 의경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분양의 모든것 A씨는 지난 4일 밤 10시쯤 광주경찰청 청사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광주경찰청에서 의경으로 복무해 지하 주차장 등 건물 내부 구조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샤워실 인근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검거해 조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복무 시절 추억이 떠올라 열려있는 지하 주차장 출입문을 통해 체력 단련실을 둘러봤다며 직원 샤워실을 훔쳐보려던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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