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 무기로 활용 시 격추 어려워미사일 쏘는 것과 같다부정확성은 한계심리전신경전 수단으로 활용 가능성 높아북한이 오물과 쓰레기를 담은 대량의 대남 오물풍선을 대한민국 전국에 걸쳐 전국적으로 살포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풍선과 이 풍선에 실려 온 두엄 담배꽁초 폐건전지 등 각종 오물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가운데 북한이 이를 신종 비대칭무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28일 밤부터 살포한 대남 풍선은 경기 강원 경상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260여 개가 관측됐습니다. 이번에 날아 온 풍선엔 오물과 휴지 조각 분뇨 등이 실렸습니다. 북한은 큰 비닐봉지에 내용물을 담고 이를 풍선에 매달아 살포했는데 일정 시간 후에 이 봉지를 터트릴 수 있는 타이머까지 부착했습니다. 풍선은 당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의 남쪽인 전라도 경상도 일대에도 살포됐습니다. 북한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간에 풍선의 내구성이 확인된 셈입니다. 그 때문에 북한이 향후 풍선을 무차별적 공격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타이머가 부착된 폭탄이나 생화학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이 풍선의 무기 전환 가능성을 높게 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에 북한이 살포한 풍선이 전국적으로 살포된 점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는 점에서 만일의 대비는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이 풍선을 주요 공격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유사시 생화학 무기 등을 탑재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하는 것과 똑같은 행위로 간주하고 우리가 반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도 풍선 자체는 정확한 목표를 타격하기 위한 수단은 아니다라면서도 생화학 테러에 풍선을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생화학 무기를 탑재한 풍선을 날릴 경우 건드리는 것 자체만으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처럼 대량으로 살포할 경우 격추도 쉽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사항입니다. 지난해 미국이 자국 내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을 발견한 후 일주일 뒤에서야 격추에 나선 것도 격추 시 인명 피해 가능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한편으론 북한도 심리전 목적이 큰 지름 3∼4m 풍선을 공격용으로 살포해 상황이 전면전으로 확산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에 전시가 아닌 평시에는 풍선을 공격용 무기로 활용하는 것보다 신경전과 심리전의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은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을 명분으로 대남전단을 살포하는 것은 국민들의 비난 감정을 정부와 대북전단 살포 단체로 유도하기 위한 노림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계속해서 대남전단을 살포하는 등의 행동을 이어갈 경우 우리 정부 당국도 대남확성기 방송 재개 등 중대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BK투자증권 영업부 박근형 부장 나오셨습니다. 알로에 효능과 다양하게 즐기는 알로에 부장님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옷차림 참 여름 여름 합니다.
시원하게 입고 와서 그런지 시장이 또 시원하게 빠져가지고 내일은 좀 뜨겁게 입고 와야 되나 이런 고민도 좀 해봤습니다. 2 700선 그래도 견조하게 유지를 해갔는데 오늘은 낙폭이 왜 이렇게 컸을까요 오늘 오전에 일본에서 일부 BOJ 그러니까 이제 일본의 중앙은행이죠.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나왔는데요. 다소 완화적인 채권 매입. 채권 매입을 한다는 것은 시장에 돈을 풀겠다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단계적으로 조금 이제 줄어드는 중지 상태로 갈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좀 나왔어요. 그동안 돈 풀어서 엔저 너무 질렸군요 이제 중앙은행이. 네 그런 것들을 조금 완화시켜 주고 너무 푸는 것을 이제 조금 조정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본에 십 년물 국채 금리도 오늘 1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라가면서 금리가 많이 올라가면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돈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 다소 악재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일본이 금리 인상할 가능성 이게 왜 우리 증시에는 악재인 거예요 일단 전반적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로 어제 여러 가지 최근에 고용 시장에 굉장히 좋은 지표 때문에 소비자 심리 지수도 굉장히 강하게 나왔거든요. 그러면 금리를 인하할 것을 계속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 인하가 잘 안 되거나 일부 지금 미국 쪽에서는 Fed 인사들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꽤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됐을 때 우리가 쓸 수 있는 돈들 시장의 유동성 돈이 풀리는 것들이 굉장히 쪼그라들기 때문에 시장이 상당히 좀 어렵게 되는 거고 일본 시장이 그렇게 움직이면 또 엔화가 굉장히 약세로 가면 달러가 강하게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달러가 강할 때는 외국인들이 사주지 않은 그런 수급적인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렸지만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했어요. 밤 사이에도. 그런데 약간 부진했던 애플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좀 보이는 거 같아서. 어제 중국 시장 4월 달에 스마트폰 관련된 출하 관련된 지표가 나왔는데요. 굉장히 어려웠지 않습니까 애플이 지금 중국에서 잘 못 팔고 있으면서 그렇게 콧대 높은 애플이 가격도 인하하고. 중국에서 굉장히 어렵게 갔는데 인도로 옮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렸습니다만 4월 달에 중국 쪽의 지표가 52 나 출하가 애플이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중국 시장에서도 애플이 회복되는 조짐이 있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중국인들이 아이폰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네 그럴 수도 있고요. 화웨이 같은 어떤 종목들도 굉장히 지금 최근에 중국 로컬 폰이 굉장히 좋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폴더블 폰에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AI 폰으로 넘어가는 그런 수요가 있는데 애플이 거기에 대응을 못 했다는 것이 최근 부진의 원인입니다. 아무래도 아이폰16 그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거 같은데 왜 삼성전자도 AI 탑재한 스마트폰 선보였잖아요.
애플은 그거 할 수 있나요 저도 지금 저도 삼성폰 AI 폰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앵커님께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거기에다가 펜슬을 들고 동그라미를 딱 치면 바로 그 관련된 자료가 바로 확 뜨거든요. 구글 서칭 기능을 활용한 AI 기능인데요. 그게 서클 투 서치라는 기능입니다. 그와 관련해서도 동시 번역까지도 될 수 있는 AI 기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애플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6에 이번에 6월 달에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쪽에서 아마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고 그러한 것들이 디바이스에 탑재된다고 해서 우리 디바이스라고 하면 스마트폰이나 PC 등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시장에서는 온디바이스AI라는 용어를 쓰게 됩니다. 그런 것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애플은 시작한다는 점에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사실입니다. 오늘 박근형의 더 힌트는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에 있었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근형 부장이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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