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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투르크서 기마대 호위 등 최고 대우 받아하얀 차선까지 손으로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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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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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대 그룹 총수 현황 분석상속세부채 돌려막기 재원 조달의결권엔 영향 없어 많이 활용담보 주식 주가 하락 땐 위험 커국내 20대 그룹 중 지주회사 소유 지분의 절반 이상을 담보대출로 잡힌 총수가 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자금이나 부채 상환 돌려막기 용도로 주식담보대출 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총수들의 주담대 비중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며 경영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는 경고음도 나옵니다. 10일 국민일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대 그룹 총수의 지주사 지분 담보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주사 지분의 절반 이상을 활용해 대출을 받은 총수는 5명이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우 롯데지주 보유 지분의 75 가 주담대에 묶였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2587억원 규모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보유 지분의 59 를 담보로 대출받았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HD현대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조원태 한진 회장 등도 보유 지분의 절반 이상을 담보 잡혀 대출을 받았습니다. 주담대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대출입니다. 대주주는 담보로 잡힌 주식에 대해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경영권을 유지하면서도 현금을 쉽게 마련할 수 있는 수단인 셈입니다.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서도 주담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280만주를 담보로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1375억원을 대출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2월에도 50만주를 담보로 210억원을 추가로 대출받았습니다. 2019년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한진 일가가 납부한 상속세는 총 2700억원 규모였습니다. 조원태 회장은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등 상속세 납부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 애를 써야 했습니다. 소수 지분으로 대기업 집단을 이끄는 국내 재벌들의 지배구조를 보면 주담대는 양날의 검입니다. 담보 주식의 주가가 내려가면 치명적입니다. 대출자는 주가가 떨어지면 추가로 담보를 설정해야 합니다.
주담대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이자 부담을 키우고 총수의 실질적인 자산 손실을 일으킨다. 최악은 증권사 반대매매로 이어지는 경우다. 총수의 지분이 껍데기로 전락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합니다. 반대매매가 이뤄지면 시장에 주식이 대량으로 매물로 나오고 외국계 헤지펀드 등이 지분을 사들여 기업 경영권을 흔들 수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지급해야 하는 1조3808억원을 확보할 수단으로 주담대가 꼽힙니다. 그러나 최 회장은 이미 주담대를 일반적인 한도 까지 받은 상태라 주가가 급등하지 않는 한 여력이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주담대 금액을 가장 많이 늘린 곳은 삼성 일가였습니다. 포다이버스 홍라희 전 리움미술 관장의 주담대는 1조7500억원으로 2022년 말 8500억원 대비 9000억원 늘었습니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3870억원과 2017억원의 대출액을 늘렸습니다. 특별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송아지 메인 요리만 4개 준비 만찬 회담서 이례적으로 투르크 정상 배우자 등장하기도 =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첫 목적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으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공군 1호기 에 오른 윤 대통령은 오후 2시쯤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있는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 이어 MOU 체결 공동 언론발표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에서 윤 대통령이 탄 차량은 투르크메니스탄 기마대의 호위를 받는 등 최고 예우를 받았습니다. 이어 정상회담은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는 등 양국 정상은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한차원 심화 발전시켰다는 평가다. 우리 정부가 투르크메니스탄을 3년 연속 방문한 것은 수입보다 수출이 많은 국가일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가 다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도 한국과 협력을 바라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거리 곳곳에 걸려 있는 태극기가 휘날리지 않도록 패널로 제작하는 등 각별하게 신경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앞두고 수도 아시가바트 시민들은 거리에 청소뿐 아니라 도로에 있는 하얀 차선까지 직접 닦는 성의를 보였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 부부를 초청한 만찬에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송아지 요리가 메인 요리로 올라왔습니다. 송아지 고기 수프 가잔라마 송아지 고기와 감자튀김 송아지 고기 필래프 등입니다. 전체 요리도 7가지나 준비됐습니다. 또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총 23곡의 연주가 진행됐습니다. 이중에는 아리랑 도라지 행복을 주는 사람 젊은그대 대금 만남 7일의 왕비 등도 포함됐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참석한 양국 정상 만찬에는 이례적으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부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여사는 지난해 송년 가족 행사에서 잠시 TV에 모습을 드러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만찬에 앞서 김건희 여사와 독립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식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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