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마운 택시 기사님.
페이지 정보
본문
그날 점심때 근처카페에서 단호박스무디를 아주 맛나게 하나 먹고나서는
눈이 부어오르고 얼굴에 반점들이 나타나서.. "음.. 내가 단호박 알레르기가 있나" 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눈도 충혈되고. 눈다래끼 난것마냥 약간 마비도 살짝 왔지만. 이런저런 좋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잊고 있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 몸이 무거워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타고 집에 들어간다는 연락을 아내에게 하면서. 위의 증상에 대해 간단히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끉었는데.
택시기사님이 그거 식중독이니 집에 들어가기전에 야간진료라 응급실로 가야되서 비싸기는 하지만
가서 주사맞고 들어가서 집에가 쉬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아주 강력하게 추천을 해주시더군요.
기사님의 아내분도 식중독걸려서 4일동안 정말 고생을 한적이 있다고
꼭 가서 주사맞고 들어가보라는 말씀에. 집근처 큰병원 2곳을 돌아다닌끝에 주사도 2대 맞고 약도 타왔습니다.
병원가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식중독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걸려본터라..
그래서 오늘 아침은 비교적 썡쌩하게 있답니다.
아무튼 더운 여름날. 음식들 꼭 꼭 조심하셔요*^^*
관련자료
이정준님의 댓글
식중독도 조심해야 하구요...
특히나, 더러운 에어컨 같은데에서 폐렴이나 호흡기 합병증에 걸리면...
병약한 스튜디오인들과 노인네분들은 바로 직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백남봉 선생님도 그러신 것 같고...
앙드레김 선생님도 많이 위중하시다 하는데...
게다가 요즘 날씨가 날씨가 아니지요...
요즘 같은때에는 병원에 입원하면 되려 폐렴이나 호흡기 전염성 바이러스에 노인네들은 그냥 더불어 직행하시는 경우가 많지요...
매일 부모님께 안부전화 합시다...
특히나, 더러운 에어컨 같은데에서 폐렴이나 호흡기 합병증에 걸리면...
병약한 스튜디오인들과 노인네분들은 바로 직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백남봉 선생님도 그러신 것 같고...
앙드레김 선생님도 많이 위중하시다 하는데...
게다가 요즘 날씨가 날씨가 아니지요...
요즘 같은때에는 병원에 입원하면 되려 폐렴이나 호흡기 전염성 바이러스에 노인네들은 그냥 더불어 직행하시는 경우가 많지요...
매일 부모님께 안부전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