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ca 녹음실 장비 매각 유찰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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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도시인지 뭔지 때문에 지방으로 이전 가능성 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사라져 버렸네요.
하긴 지방 이전해서 사용률이 얼마나 될지도 갑갑한 현실이지만,
가끔 요긴하게 이용 할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공고를 보니 장비 총 취득 금액은 약 24억 정도 입찰 가격은 1억 9천얼마로 되있고...
공공 기관답게 감가 상각 팍팍 해버렸구나 생각하면서 보니,
두번 입찰에 입찰자 0 두번 다 유찰이네요. 불경기라 그런걸까요?
그럼 그 많은 장비들 아직도 창고에서 썩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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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드럼님의 댓글
저희가 장비매각 입찰 시점이 3주정도 지난후 매각 공고를 보고 부랴부랴 해당 공무원에게 전화했었습니다..
장비 우리가 사겠다고...
근데 담당 공무원 왈......"그거 유관기관에 다 무상으로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였습니다....
남양주 종합영화촬영소하고 제주도의 어떤 기관에....
무상으로 장비 넘기기까지 1주일 정도 남아서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어떻게든 장비를 매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결재가 난 사항이라며 번복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과연 공무원들이 그 장비의 가치를 알까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까웠습니다...아직도1억 9천이란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매각이 될 예정이었던
수많은 장비 리스트들이 눈에 선합니다..
SSL과 각종 아웃보드...수많은 악기와 스테인웨이 피아노까지 포함되어있던....ㅠㅠ
장비 우리가 사겠다고...
근데 담당 공무원 왈......"그거 유관기관에 다 무상으로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였습니다....
남양주 종합영화촬영소하고 제주도의 어떤 기관에....
무상으로 장비 넘기기까지 1주일 정도 남아서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어떻게든 장비를 매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결재가 난 사항이라며 번복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과연 공무원들이 그 장비의 가치를 알까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까웠습니다...아직도1억 9천이란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매각이 될 예정이었던
수많은 장비 리스트들이 눈에 선합니다..
SSL과 각종 아웃보드...수많은 악기와 스테인웨이 피아노까지 포함되어있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