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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세지 같이 생긴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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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 마이크 같군요^^;;
위에 올린 샷건 마이크는
Audio-Technica 의 AT897 ENG shotgun mic 라는 놈인데
이놈은 샷건 마이크 치곤 가격이 무척 착하더군요.
$247.95 이라는데.... 거의 거져죠^^;;
노이만이나 센하이져의 샷건 마이크 들은
보통 $1500 정도 하는데...
소리는 어떻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SBS스페셜 소리가 약이된다 " 본것중에
>
>자연의 소리를 담기위에 녹음을 하시던 분들이 쓰시던
>
>무지무지 긴 마이크는 용도가 어디어디에 쓰는건지
>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나중에 돈이 많이 생기면 구입하여서
>
>다른분들 사진찍으러 산에 가실때 저는 마이크들고가서
>
>자연의 소리를 담아오고싶어서요 ^^;
>
>어떤종류의 마이크인지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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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용님의 댓글

  제 경험상으로는 소리는 엄청 차이가 많습니다. 주파수 특성도 특성이지만 특히 오디오테크니카 이 제품은 지향성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원하는 소리만 담기 힘들죠. 야외에서 대사를 녹음하기에 부적절 하답니다.

김남용님의 댓글

  그리고 소리가 너무 얋고 고음만 드러나서 극장에서 상영할 용도로는 사용할수 없다고 봐야하겠네요.
가장 많이 쓰는 젠하이저의 mhk 60 같은 경우는 거의 3000불 정도 하니 가격차이도 만만치 않죠

김 용님의 댓글

  모든 마이크는 용도가 있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마이크가 문제가 있다니요???
내공의 문제겠지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전경기 수음을 오디오 테크니카 마이크로 했습니다.

김남용님의 댓글

  현재 상업영화 동시녹음에서는 위 모델의 오디오테크니카 마이크는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 말은 대사에 집중을 하기 위한 영화 동시녹음시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마이크마다 용도가 다르겠지만 모든 마이크에 용도가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에 따른 합리성때문에 쓰는 경우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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