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이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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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5개월만데 들르는 집이군요...
어제는 참 비가 많이 왔죠...
이쁘게 옷입고 출근을 했는데...
비에 다 졌어 버려 집에가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죠...
마땅한 옷이 없어서 주글주글 다리지도 못한 남방에 반바지 입고(비올때는 반바지!!) 나섰죠...
후훗...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집에가는 길이 이렇게 즐거웠던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녹음실에서도 계속 룰루~~ 랄라~~
왜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속옷을 해 드린데잖아요...
제가 첫 월급이란걸 탔을때가 고3때였는데...
그때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 않아 해 드릴수가 없었거든요...
그 뒤로는 저 살기도 힘들어지니... 선물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여~~
근데 이번에는 꼭 선물하나 장만해 가야 겠다해서...
늦었지만... 속옷을 한벌씩 샀지요...
속옷값도 만만찮아 허리가 휘었지만...
그래도 맘은 어찌나 뿌듯하던지... ^__^
오늘저녁 이산가족인 저희 가족이 모두 모이기로 했지요...
졸지에 심야고속을 타고 올라가야 할 상황이 됐지만...
그래도 가족모두 함께 보는게 얼마 만인지... 후훗...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왠지 부모님에 대한 맘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
우리모두 부모님께 받은 사랑 많이 많이 표현하며 삽시다!! ^^
오늘이 가기전 우리가 해야 할 일!!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마디 잊지 맙시다!!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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