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끝내고 조금전에 뉴욕에 돌아왔습니다. 상욱님 덕분에 가장 편하게 즐기면서 녹음을 했습니다. 원해 어시스턴트 엔지니어와는 답답해서 혼자 일하는 버릇이 있는데.. 상욱님과 배호 덕분에 비디오 촬영도 하면서, 사진도 찍으며 너무 쉽고 재미있게 일하고 왔습니다. 한 4만불어치는 넘을 마이크를 드럼에만 세팅하고...들어봤는가? U47이 들려주는 킥소리를....... 마지막곡에 C12를 겨우 끼워주었을 정도니... 상욱님, 자랑스럽습니다.
헉... 비됴 올라오믄... 사진으로 뿔어보이는 (--) 저의 모습이 더 뿔어보일텐데.....
아.. 호준님. 제가 스튜됴서 드럼이랑 기타랑 등등 세션 장면 찍은 사진들이
스튜됴 디지틀 카메라가 너무 꼬져서 거의 사용 못할정도 화질인데...
좋은 사진들 있으시면 좀 올려주세요.
어제 스튜됴 가서 사진을 컴으로 옮겨봤더니 너무 어둡고 칙칙하게 나왔더군요.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