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로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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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니다;;
근데, 어쩌다보니..
엔지니어.. 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는...
저한테.. 자기도 하겠다고..
난리를 칩니다.
근데, 전 두렵습니다.;
왠지 제가 그렇게 만든 것 같고,
또 애가 아직 어려서...
얼마나 힘든 일인줄..
또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한줄을..
모르고 그냥 환상.. 같은 걸 느끼고 있는 것 같아서지요..
참, 웃긴게,
저도 처음에 음악을 하려고 했을 땐
부모님과 무지하게 대립했었죠..
정말 심하다.. 할 정도로 부모님에게 대항했었는데...
지금은 후회가 많이 됩니다.
좀 더 좋은 방법을 취할 수 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제가 조금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까
여러 생각이 드네요..^^;
본론으로...;;;
여자로서 엔지니어를 하는것이
쉽지많은 않겠죠!?
하지만, 열심히 하면 될테죠!?
제가 동생한테 뭐라 말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글을 올려봅니다.
왠지 모를 답답함과...
막연함이...^^;
저도 이 길을 걷고자 하여 공부도 하고
생각도 하는 놈이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하겠다고 하니까
말리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라 그런가봅니다..^^;
정말 하고 싶은것 같긴 한데...
어린 마음에 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참고로, 고1이랍니다 하지만 생각이 정말 어려요...^^;)
착잡하네요..;;
저 때문에 고입을 망쳤던 애거든요..
그래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쩝;;;
이만 줄이겠습니다.
ㅡ,.ㅡ;;
먼 얘길 쓴건지....ㅡ.ㅡ;
고민할 시간에 한 자라도 더 공부를 해야죠...^^;;;
다들 화이팅 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