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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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믹싱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가지를 시도해 본 결과, 대체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처리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 정도 아닐까요.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또는 절대로 저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생각은 상상력을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항상 조심하고, 염두에 두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250Hz를 급격하게 로우컷한 결과물이 맘에 드시면 그렇게 로우컷 하면 됩니다.
찌그러질 때까지 누른 소리가 맘에 든다면 신념에 따라 그렇게 하면 되구요.
하지만 멀쩡한 결과물, 예를 들어 수억원 들여서 만든 룸에서 수백, 수천장을 레코드/믹스/마스터링했던 엔지니어의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면...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되던가, 아니면 그런 사람에게 맡겨야겠지요.
저는 이런 것들이 아주 심플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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