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런 귀가 짝짝이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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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드럼을 한 3년 꾸준히 했었구요.
최근에 센하의저의 hd25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돈없는 학생이라 여지껏 콘솔 앞에서 음향을 잡게되면 se215로 다 해결했는데
커널형은 아무래도 불편해서 헤드폰으로 바꾸게 되었죠.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이것저것 듣다가 웬지 오른쪽 귀가 좀 더 선명하게 들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처음엔 헤드폰 문제인가? 그랬는데 좌우를 바꿔 껴보니 여전히 오른쪽만 선명하게 들리네요.
오른쪽에는 음악의 리버브며 각종 소리들이 선명하게 들리는데 왼쪽은 마치 뭐랄까... 스트레오 강한걸 모노로 뭉쳐놓은 느낌이랄까?
음향하면서 귀는 생명인데...
걱정이 되네요...
예전에 드럼 한창 칠 때 보호기구 없이 후려때려쳤던지라 연습하거나 연주를 하게 되면 귀에서 삐~ 소리가 심하게 나기도 했죠.
근데 항상 더 아팠던 곳은 오른쪽 귀였는데 (심벌을 많이 치는 편이고 심벌들의 위치도 우측에 많이 배치되어있어서) 오히려 왼쪽 청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귀는 어떠십니까?
관련자료
오지성님의 댓글
얼마전 한 자료를 보았는데.......
심하게 큰 소리에 노출되어서 잠시 청력 손상이 온 경우 대부분이 회복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게 모든 세포가 제 기능을 하는게 아니라, 기능 상실한 세포들 대신 현재 살아 있는 세포들이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 자주 큰 소리에 노출되어서 일시적 청력 손상이 잦은 경우
결국에는 청신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모두 모두 미리미리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심하게 큰 소리에 노출되어서 잠시 청력 손상이 온 경우 대부분이 회복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게 모든 세포가 제 기능을 하는게 아니라, 기능 상실한 세포들 대신 현재 살아 있는 세포들이 역할을 대신해주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따라 자주 큰 소리에 노출되어서 일시적 청력 손상이 잦은 경우
결국에는 청신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모두 모두 미리미리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