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과학기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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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넓은 곳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핀 포인트로 배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번에 마루베니 정보 시스템이 판매한 미국 아메리칸 테크놀로지 사제의 스피커 LRAD-1000은 레이저광처럼 음을 직진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 성능도 1.6㎞ 떨어진 곳에서 들어도 곡의 가사를 완전하게 알아들을 수 있고 300m 지점에서 100㏈의 음량으로 들린다고 한다. 이 구조는 직진성이 높은 초음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귀에는 들리지 않는 초음파가 들리는 이유는 음파의 확산 각도가 3도로 작고 음성 신호를 변조하여 주파수차가 있는 2개의 초음파를 혼합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주파수 차의 소리가 사람에게 들리는 구조이다. 이 구조는 회로 가운데에서 다른 주파수를 혼합하여 주파수를 떨어뜨리는 ‘슈퍼 에테러다인 방식’이라는 방식과 유사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용도로는 해상 경비 외 공항의 항공기와 새의 충돌 방지나 재해 시의 피난 권고 등을 가정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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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의 과학향기' 라는 웹진? 을 구독하는데
오늘은 이런 내용이 덧붙여져 있네요.
오디오 가이에도 한번 올려 봅니당.. ^^
관련자료
엠줴이님의 댓글
제가 방송병 출신입니다. ㅎㅎ 자유의 소리라고 해서...
DMZ에서 북한애들한테 엄청난 물량의 음향장비로 방송하는 보직이지요.
뭐 장비의 국산화다 뭐다해서 전혀 규격에도 맞지않는 자신만의 규격의 방송장비들과 같이 지냈더랬지요.
스펙상으로는 나대지에서 7~8km정도까지..최신형 장비는 10km까지도 도달한다고 하는데...
진짜로 3~4km쯤에서는 정말 확연하게 잘 들리긴 합니다. ㅎㅎ DMZ가 워낙 조용하긴 하지만요.
GP에서 같이 사는애들(수색중대)이 너무 시끄럽다고 해서 항상 장비를 반정도만 On해놓고, 볼륨도 많이 작게 해서 방송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DMZ에서 북한애들한테 엄청난 물량의 음향장비로 방송하는 보직이지요.
뭐 장비의 국산화다 뭐다해서 전혀 규격에도 맞지않는 자신만의 규격의 방송장비들과 같이 지냈더랬지요.
스펙상으로는 나대지에서 7~8km정도까지..최신형 장비는 10km까지도 도달한다고 하는데...
진짜로 3~4km쯤에서는 정말 확연하게 잘 들리긴 합니다. ㅎㅎ DMZ가 워낙 조용하긴 하지만요.
GP에서 같이 사는애들(수색중대)이 너무 시끄럽다고 해서 항상 장비를 반정도만 On해놓고, 볼륨도 많이 작게 해서 방송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10사마귀손님의 댓글
어우...로그인 않할수가 없네요. (참고로 제 컴은 자판이 하나가 고장이 났습니다. 영어 'ㅇ'자가요..한글은 'ㅏㅣ'자지요.
저도 방송병이였는데....반갑습니다. 2002년인가 3년에 아예 데북방송 않한다고 없엤는데...
이병떼 교육 받으면서 뜻도모를 정격출력 최데출력 신호데 잡음비 뭐 이런걸 장비별로 다 외웠는데....
95년 2월 군번에 국군심리전단 1중데 1기지 방송병이였습니다.
한강과 인진강이 만나는 지점부터 방송소데 3게가 1기지 소속.
보병101여단과 함께 헸죠.
저도 방송병이였는데....반갑습니다. 2002년인가 3년에 아예 데북방송 않한다고 없엤는데...
이병떼 교육 받으면서 뜻도모를 정격출력 최데출력 신호데 잡음비 뭐 이런걸 장비별로 다 외웠는데....
95년 2월 군번에 국군심리전단 1중데 1기지 방송병이였습니다.
한강과 인진강이 만나는 지점부터 방송소데 3게가 1기지 소속.
보병101여단과 함께 헸죠.